대한의사협회, 일방적·졸속적 간호악법 의결 “절대 수용 할 수 없어”
상태바
대한의사협회, 일방적·졸속적 간호악법 의결 “절대 수용 할 수 없어”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5.13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재원 정책이사·이정근 상근부회장·김이연 홍보이사 1인 시위 전개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정재원 정책이사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2022.5.1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정재원 정책이사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2022.5.1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일방적으로 의결된 이후 폐기를 위한 보건의료인들의 1인 시위가 한층 활발히 전개 되고 있다.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한의사협회 정재원 정책이사, 이정근 상근부회장, 김이연 홍보이사 등이 “궁극적으로 이 간호악법을 막으려는 이유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있다. 국민 생명에 직결된 사안을 보건의료계와 충분한 상의 없이 기습 의결한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고 한 목소리를 내며 릴레이 시위를 이어 나갔다.

 먼저 11일 1인 시위에 참여한 정재원 정책이사는 “의료법은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해 의료인이 원팀으로 협업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각 직역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유기적인 조화 속에 돌아 가는 시스템”이라면서, “팀플레이를 통해서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해야 하는데, 특정 직역의 이기심으로 팀플레이를 깨뜨린다면 전체 의료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 하고, 국민에게 큰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2022.5.1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2022.5.1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날인 12일에는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1인 시위에 나서 “간호법 제정이 간호사들의 처우를 개선 하기 위함이라며 주장 하고 있지만, 현행 의료법, 보건의료인력지원법과 다를 바가 없다. 간호법 제정은 입법 낭비”라면서, “수년간 의료법이 유지돼 온 것은 그만큼 안정성이 보장돼 있다는 것이고, 문제가 있다면 그 안에서 개선 하면 될 일이다. 간호악법이 통과된다면 각 직역별 유리한 내용만을 포함한 입법 시도가 이어져 의료 현장에 더 큰 혼란이 가중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김이연 홍보이사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2022.5.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김이연 홍보이사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2022.5.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에는 김이연 홍보이사가 1인 시위 현장에서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 목적이라면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포함된 간호 종합 계획을 통해 조직 문화, 급여, 교육 등 체계와 현장을 개선해 궁극적으로 처우를 개선하자가 근본적인 접근 이어야 할 것”이라며 제정안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직역간의 갈등이 해소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 합의도 없이 간호법이 졸속으로 의결된 것에 매우 유감이다. 간호악법 폐기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이해와 문제 의식을 상호 공유 하고, 전국 의사 대표자의 단합으로 간호법을 폐기 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간호법 규탄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당신만 안 본 뉴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