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무당 마틸다가 관객에게 보내는 한판 위로 DAC Artist 추다혜 신작 ‘광·경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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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무당 마틸다가 관객에게 보내는 한판 위로 DAC Artist 추다혜 신작 ‘광·경계의 시선’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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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씽씽, 추다혜차지스를 이은 민요 소리꾼 추다혜의 도전
신과 인간의 경계에서 살 수 밖에 없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
무가, 민요, 모던록, 펑크, 재즈, 명상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연주 선보여
 DAC Artist 추다혜 신작, '광·경계의 시선' 포스터 [두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C Artist 추다혜 신작, '광·경계의 시선' 포스터 [두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DAC Artist 추다혜 신작, '광·경계의 시선'이 두산아트센터 Sapce111에서 공연한다.

 DAC Artist 추다혜는 서도민요(평안도 및 황해도 지방에서 불리는 민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연극적 요소를 활용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드는 국악창작자다.

 2019년 음악그룹 ‘추다혜차지스(CHUDAHYE CHAGIS)’를 결성, 무가(巫歌, 무당의 노래)와 밴드 사운드의 결합을 시도해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 & 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광·경계의 시선'은 인간과 신(神) 사이에서 살아가는 무당(길흉화복을 점치고 굿을 주관하는 사람)을 조명한다. 제목에서의 ‘광’은 광대(廣), 빛날(光), 미칠(狂), 무덤 속(壙), 바로잡을(匡), 울림을 나타내는 소리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무당과 인간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작가 자신을 돌아보고, 작가의 음악적 언어로 그 경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무대에는 추다혜차지스 멤버인 이시문(기타), 김재호(베이스), 김다빈(드럼) 함께 출연한다. 무가, 민요, 모던록, 펑크, 재즈, 명상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다혜는 몇 해 전 프랑스에서 우연히 만난 굿판에 매료 되어 무작정 무가를 배우러 신당에 오가던 그때를 떠올리며, “나의 소리와 마음으로 만났던 경계인으로서 무당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공연 종료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1일은 추다혜와 두산아트센터 프로듀서가 이번 신작의 기획 배경과 제작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오는 10월 8일에는 추다혜와 음악감독 이시문이 참여해 민요, 무가 등 대한민국 전통음악을 밴드 음악으로 결합하기까지 겪은 시행착오와 에피소드를 들려 줄 예정이다.

 '광·경계의 시선'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가 35,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8,000원, 20대(대학생포함),60대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17,500원, 10대(중고생 포함), 10,000원. 이동 보행 지원, 휠체어석은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한편,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는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 하기 위해 신작 제작, 작품개발 리서치 및 워크숍, 해외연수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아티스트로는 이자람(국악창작자), 성기웅(작/연출가), 여신동(무대디자이너/연출가), 김은성(극작가), 이경성(작/연출가), 양손프로젝트(창작그룹), 윤성호(작/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 김수정(작/연출가) 등이 있으며, 추다혜(국악창작자), 진주(극작가)는 2021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DAC Artist 추다혜 신작, '광·경계의 시선' 포스터 [두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C Artist 추다혜 신작, '광·경계의 시선' 포스터 [두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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