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부터 스트레이 키즈까지…4세대 아이돌 대거 진입한 ‘2022. K-POP 세계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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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부터 스트레이 키즈까지…4세대 아이돌 대거 진입한 ‘2022. K-POP 세계지도’ 공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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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POP RADAR 컨퍼런스’서 ‘K-POP 세계지도’ 새 버전 공개 “코로나 19 팬데믹 3년 간 K-POP 정의 바뀌었다”
인도와 일본의 급성장…K-POP 소비 국가 순위 담은 ‘2022. K-POP 세계지도’ 공개
K-POP 세계지도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POP 세계지도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가 새로운 ‘2022. K-POP 세계지도'를 공개했다.

 스페이스오디티는 오늘(23일) 공개된 K-POP 전문 컨퍼런스 ‘2022. K-POP RADAR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버전의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2. K-POP 세계지도’는 케이팝 레이더가 지난 2019년 최초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2019, K-POP 세계지도’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 되고 3년이 지난 후 K-POP의 지형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는 2021년 8월부터 1년 동안 발생한 K-POP 아티스트 229팀의 유튜브 아티스트 차트 영상 조회 수 등을 집계해 팬데믹 기간 동안 변화된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케이팝 레이더는 우선 K-POP의 소비량이 팬데믹 기간 동안 2.5배 가량 늘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643억 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는 1위 BTS(방탄소년단)로 무려 18.7%를 차지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11.3%, 트와이스 5.8%, 리사 3.7%로 각각 2위부터 4위에 올랐으며 스트레이 키즈, ITZY(있지), 세븐틴, 에스파, 싸이, 아이유가 10위 안에 랭크됐다.

 이런 폭발적 증가세에서 급부상한 K-POP 소비 국가는 바로 ‘일본’과 ‘인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경우 3년 전에는 K-POP 소비 국가 6위에 머물렀으나, 2022년에는 K-POP 소비 2위 국가로 급부상했다.

 일본에서는 BTS에 이어 트와이스, 블랙핑크가 현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스트레이 키즈, 있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많은 4세대 아이돌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이 일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특히, 인도는 과거 순위에 없는 K-POP 불모지였으나 3년 사이 중요한 K-POP 시장으로 인정 받으며 4위로 새롭게 등장했다. 인도는 3년 동안 유튜브 내에서 K-POP 관련 영상 조회 수가 무려 1,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케이팝 레이더는 이와 같은 K-POP의 확장세와 관련해 “BTS와 블랙핑크가 다져 놓은 시장에 ‘팬데믹 기간 중 데뷔한 4세대 아이돌들의 성공’이 더해진 덕분”이라고 밝혔다.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를 선두로 트레저, 케플러, 스테이씨, 엔믹스, 르세라핌, 위클리, 빌리 등이 온라인 콘서트, 영상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바라보는 K-POP과 글로벌에서 바라보는 K-POP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이다. 리사,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등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증명됐으나 국내 인기 순위에서는 상위에 랭크 되어 있지 않다.

 또한, BTS가 전 세계에서 K-POP 소비량 1위 아티스트로 집계된 것과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BTS보다 아이유가 더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K-POP은 이제 아티스트 중심의 소비에서 K-POP 자체의 일반적인 소비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3년 전 K-POP의 인기의 절반을 이끄는 팀은 5팀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10개의 팀들이라는 사실이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으며, 굳건한 선배 아티스트 사이에서 새롭게 데뷔한 팀들이 골고루 섞여 ‘장르'로서 케이팝이 일반적인 팝에 가깝게 소비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이번 ‘2022. K-POP RADAR 컨퍼런스’를 통해 “터널 같이 길었던 암담한 팬데믹 기간이 오히려 K-POP에게는 중요한 모멘텀이 됐기에 올해의 키워드를 ‘모멘텀’으로 정했으며 이번 행사의 부제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김홍기와 음악평론가 차우진이 더 많은 데이터와 분석 내용 및 인사이트를 ‘2022 K-POP RADAR 컨퍼런스’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서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선보인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K-POP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팬플랫폼 ‘케이팝 팬을 위한 스케줄 알리미, 블립’을 선보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음악 업계를 위해 전체 K-POP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743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 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해 오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2020년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K-POP의 10년 성장 그래프와 현황을 발표했으며 2021년에는 틱톡과 함께 틱톡의 데이터를 통한 K-POP 세계지도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매년 데이터 기반으로 K-POP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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