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TV조선 ‘명곡제작소’와 트롯계를 대표하는 여신들의 컬래버가 성사됐다.  

​ 오늘(18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명곡제작소 : 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 다섯 번째 에피소드의 음원 ‘결이 맞아’, ‘그 이름 홍자’, ‘촉이 와요’가 공개됐다.

​ ‘명곡제작소’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는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프로듀싱하고 송가인과 홍자, 홍지윤이 가창한 신곡 세 곡이 담겨 특별함이 돋보인다. 송가인이 ‘명곡제작소’에 주문했던 신곡 ‘결이 맞아’는 국가대표 기타리스트 정재필의 락앤롤 사운드와 트롯 멜로디가 합쳐진 뉴 트롯으로, MZ세대도 겨냥 할 송가인의 신선한 변신이 두드러진다.  

​ 홍자가 ‘명곡제작소’와 컬래버한 신곡 ‘그 이름 홍자’는 홍자의 긴 무명시절과 살아 온 인생이 녹아 있는 곡이다. 홍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노래한 만큼, 신곡 ‘그 이름 홍자’에는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담겨 듣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불러 일으킨다.

​ 또 다른 신곡 ‘촉이 와요’는 홍지윤이 가창하며 통통 튀는 느낌을 더욱 살렸다. 신곡 ‘촉이 와요’는 마치 게임의 한 장면 같은 전자음과 트롯의 멜로디가 섞인, 일명 ‘게임트롯’이라 할 수 있는 뉴트롯 장르다. 신곡 ‘촉이 와요’에서 홍지윤은 맑은 보이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운명적으로 직감하는 마음을 노래해 듣는 재미를 안긴다.

 한편, 방송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명품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TV조선 ‘명곡제작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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