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시위 30주년' 다시 처음처럼, 정부 손실보상 대책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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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30주년' 다시 처음처럼, 정부 손실보상 대책 규탄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2.01.0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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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NEWS C

 프로그램 제목 : 메인뉴스 NEWS C

 방송 제목 : '수요시위 30주년' 다시 처음처럼, 정부 손실보상 대책 규탄 

 방송 내용 : 첫 꼭지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525차 정기 수요집회 및 행진이 5일 오후 12시 서울 종로구 율곡로2길 25 주한일본대사관에 위치하고 소녀상이 설치된 곳 옆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수요시위 30주년 다시, 처음처럼"이 열고 있다. 30주년을 맞이한 수요시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공식 사죄하라', '우리가 있는 한 일본의 만행은 지워지지 않는다' 등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있다.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부터 시작됐으며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해오고 있다. 수요시위 장소엔 곳곳 보수성향 단체들이 위안부 동상 철거를 주장하며 맞불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수요시위 30주년 다시, 처음처럼 집회 후 참가자들이 외교부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두번째 꼭지 - 전국자영업자비대위, 전국자영업자협의회, 전국실내체육시설비대위,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관계자들이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북촌로 15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소원 제기 1년, 위헌 소지 가득한 정부 손실보상 대책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손실보상 소급적용', '손실보상 피해보정율 100%로 확대', '손실보상 대상 확대', '소상공인 이외에도 매출이 감소한 업종에 대한 손실보상에 준하는 피해지원 대책 마련', '임대료멈춤법' 등 상가임대료 분담대책 마련 등으로 현행 손실보상 제도와 피해지원 대책의 보완을 요구하며 촉구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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