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종합 점수 역대 최고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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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종합 점수 역대 최고점 기록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1.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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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패 방지 시책 평가 결과, 종합 점수 85.10점(100점 만점)으로 3년연속 3등급
대한체육회 로고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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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부패 방지 시책 평가 결과, 종합 점수 85.10점(100점 만점)으로 2013년 대한체육회가 국민권익위의 평가 대상으로 편입된 이후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3년연속 3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부패 방지 시책 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는 직전년도의 72.79점 대비 12.31점 향상된 점수로, 지난 2021년 전사적으로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적극 참여’, ‘이해충돌방지 홍보 및 확산 활동 전개’, ’웹툰으로 만나는 갑질 근절 이야기 캠페인’ 등 청렴·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부패 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부패 위험 제거 노력과 반부패 정책 성과에서도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작년 갑질 행위 신고 및 피해자 지원 지침과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내규를 제정하고 사규 부패유발요인을 개정하는 등 사내 불공정 업무 관행 해소와 기관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힘썼다. 또한, 청렴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외적으로 체육계 혁신 협의체 청렴 윤리, 인권 보호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대다수가 청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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