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7.009명으로 31일만에 7.000명대로 증가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433명으로 3일연속 400명대를 유지했지만 이 날 24일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2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2만 6천 27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36일째 되는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4.129명, 3.859명, 4.072명, 5.805명, 6.603명, 6.769명, 7.009명으로 평균 5.464명이 발생하여 2일연속 5.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769명)보다는 240명이 늘어 작년 12월 22일(7.454명) 이후 31일만에 7.000명대로 증가했다. 일주일전인 지난 15일 4.422명보다도 2.587명 늘었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200일째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지난주부터 4.0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이후 5일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1.535명, 경기 2.383명이 발생하여,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4.460명으로 3일연속 4.000명대를 유지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431명)보다 2명이 늘어난 433명이다. 최근 7일간 612명, 579명, 543명, 532명, 488명, 431명, 433명으로 3일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17명으로 전날보다 28명이 줄어 3일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또한, 오늘 오전 22일 집계로 12월 29일 1.151명 최다를 기록 후 위중증 환자수 24일만에 증가세와 일주일 하루 평균 위중증 평균 23일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21명)보다 7명 늘어난 2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529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90%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9명이다. 서울 1.535명, 경기 2.383명, 인천 542명으로 수도권에서 66.3%인 총 4.46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31명, 대구 442명, 광주 246명, 대전 118명, 울산 50명, 세종 12명, 강원 87명, 충북 143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경북 198명, 경남 215명, 제주 17명으로 33.7%인 총 2.26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3일연속 2.000명대를 유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56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29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43명, 강원 12명, 충북 7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2명, 경북 9명, 경남 5명, 제주 1명, 검역 88명으로 총 280명으로 전날(287명)보다 7명이 적다. 3일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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