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목 : 정청래 의원 발언의 뿔난 5.000여명의 전국승려대회 현장 속으로

 방송 내용 : 대한불교조계종이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5 조계사에서 불교계 내부의 비판에도 정부의 종교 편향 불교 왜곡 근절과 대한민국 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2022. 전국승려대회를 하고 있다. 이 날, 전국승려대회에 참석한 전국이 승려들은 "문재인 정부 종교 편향" 관련 기사를 읽으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조계종은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종교 편향 불교 왜곡 사태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포함한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계승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그리고 전국승려대회가 열린 조계사 앞에서는 전국승려대회 찬성과 비판하는 내용의 피켓이 함께 등장했다. 전국승려대회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의 '봉이김선달' 발언에 뿔난 불심(佛心)을 달래기 위해 참석했지만, 승려들의 반발로 발언하지 못하고 인근에서 취재진을 만나 정 의원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승려대회에 참석했지만, 승려들의 거센 반발로 조계사 앞에서 발길을 돌려, 국회 소통관에 이동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