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축구 종가' 잉글랜드, '아트사커' 프랑스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일을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11시(대한민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김진수의 선제골과 권창훈의 쐐기골에 힘입어 2 vs 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이 날 승리로 전세계에서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6번째로 두 자릿수인 월드컵 10회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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