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연속 200명대” 위중증 환자 270명, 사망자 13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5.286명으로 3일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10일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5.28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4만 4천 9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52일째 되는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18.343명, 20.270명, 22.907명, 27.443명, 36.362명, 38.691명, 35.286명으로 평균 28.472명이 발생하여 4일연속 2만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8.691명)보다는 3.405명이 줄었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216일째 이어져 오면서 13일연속 다섯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일 18.341명(18.343명 발표 뒤 정정), 20.269명(20.270명 발표 뒤 정정), 22.907명, 27.443명, 36.362명, 38.691명, 35.286명으로 13일연속 1만명대와 함께 6일연속 2만명대, 이 날 3일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이 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6.0%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 20.8%보다 5.2%가 증가한 수치로, 검사자 4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간 양성률은 9.4%→9.0%→10.7%→9.6%→18.7%→20.8%→26.0%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 6.873명, 경기 9.780명, 인천 2.366명으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며,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19.019명으로 3일만에 1만명대로 감소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272명)보다 2명 줄어든 270명이다. 최근 7일간 272명, 278명, 274명, 257명, 269명, 272명, 270명으로 10일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270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줄어 6일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하루 평균 39일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15명)보다 2명 줄어든 1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886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66%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131명이다. 서울 6.873명, 경기 9.780명, 인천 2.366명으로 수도권에서 54.1%인 총 19.01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916명, 대구 1.967명, 광주 1.205명, 대전 968명, 울산 592명, 세종 261명, 강원 738명, 충북 884명, 충남 1.467명, 전북 1.269명, 전남 1.129명, 경북 1.684명, 경남 1.664명, 제주 368명으로 45.9%인 총 16.11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4일연속 1만명대를 유지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15명, 부산 11명, 대구 4명, 인천 10명, 광주 4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25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6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2명, 경남 8명, 제주 1명, 검역 57명으로 총 155명으로 전날(189명)보다 34명이 적다. 2일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194명이 늘어 누적 7,624명, 국내감염 4.630명이 늘어 누적 15,07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22,703명이다.
7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453명이 늘어 누적 4천 468만 2천 457명이고, 2차 접종자는 923명이 늘어 누적 4천 411만 2천 713명이며, 3차 접종자는 11.875명으로, 누적 2천 817만 7천 2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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