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연속 銅’ 김민석 축전…“기다리던 대한민국 첫 메달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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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연속 銅’ 김민석 축전…“기다리던 대한민국 첫 메달 축하합니다”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2.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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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민석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에게 축전 전문
문재인 대통령 축전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문재인 대통령 축전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긴 김민석을 축하했다.

 김민석은 8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경기에서 1분 44초 24의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첫 메달이기도 하다. 2018년 평창에서 최초로 1.500m 깜짝 동메달을 목에 건 김민석은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의 쾌거를 이뤄냈다.

 경기 후 문재인 대통령은 김민석에서 축전을 보냈다.

 문 재통령은 "기다리던 대한민국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면서, "어려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1.500m 2연속 메달의 새 역사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했다. 동료 선수들에게도 큰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빙속 괴물'이라는 애칭처럼 대단한 질주였다. 좋은 모습으로 힘을 주고 싶다던 김 선수의 바람이 이뤄져 기쁘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남다른 신념으로 이뤄낸 오른의 결실에는 수없이 많은 노력이 들어 있을 것이다. 장하고 자랑스럽다. 김 선수의 도전 정신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남은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김민석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에게 축전 전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동메달을 축하합니다.

 기다리던 대한민국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1.500m 2연속 메달의 새 역사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했습니다.

 동료 선수들에게도 큰 자신감을 줄 것입니다. '빙속 괴물'이라는 애칭처럼 대단한 질주였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힘을 주고 싶다던 김 선수의 바람이 이뤄져 기쁩니다.

 남다른 신념으로 이뤄낸 오른의 결실에는 수없이 많은 노력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김 선수의 도전 정신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남은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2022. 2월 8일

대통령 문재인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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