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65.890명 “역대 세번째”…위중증 환자 655명, 사망자 94명, 재택치료 650.1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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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65.890명 “역대 세번째”…위중증 환자 655명, 사망자 94명, 재택치료 650.181명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2.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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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번째” 신규확진 165.890명
“40일만에 600명대” 위중증 환자 655명
사망자 94명, 재택치료 650.181명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096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2022.1.2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096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2022.1.2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5.890명으로 역대 세번째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655명으로 40일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94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5.89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6만 5천 07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70일째 되는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102.211명, 104.829명, 95.362명, 99.573명, 171.452명, 170.016명, 165.890명으로 평균 129.905명이 발생하여 2일연속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역대 최다인 171.451명(171.452명 발표일 정정)에서 24일 170.016명에 이어 4.126명이 줄었지만 역대 세번째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234일째 이어져 오면서 3일연속 여섯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35.562명, 경기 48.080명, 인천 12.843명으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며,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96.485명으로 3일만에 9만명대로 감소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581명)보다 74명 늘어난 655명이다. 최근 7일간 408명, 439명, 480명, 480명, 512명, 581명, 655명으로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해 지난달 16일(612명) 이후 40일만에 600명대로 증가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08명으로 전날보다 39명이 늘어 4일만에 500명대로 증가했다. 하루 평균 17일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587.698명)보다 62.483명 늘어 총 650.181명이다. 60만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으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92.751명(14.3%)이다.

 전날 오후 5시까지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전국에서 40.8%를 기록해 지난달 12일 이후 44일만에 40%를 넘었다. 전국 2.688개 병상 중 1.592개가 남아있다.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가동률도 38.7%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63.6%로 3.134개 중 1.994개가 사용중이다.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9.2%로 20.494개 중 10.086개가 사용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82명)보다 12명 늘어난 9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783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29%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누적 사망자 치명률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5.749명이다. 서울 35.562명, 경기 48.080명, 인천 12.843명으로 수도권에서 58.2%인 총 96.48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733명, 대구 6.290명, 광주 4.598명, 대전 4.406명, 울산 3.532명, 세종 1.064명, 강원 3.426명, 충북 3.962명, 충남 5.175명, 전북 4.208명, 전남 3.529명, 경북 5.387명, 경남 8.892명, 제주 2.062명으로 41.8%인 총 69.26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3일연속 6만명대를 기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52명, 부산 3명, 인천 4명, 광주 6명, 경기 2명, 강원 3명, 충북 6명, 충남 9명, 전북 9명, 전남 4명, 경북 6명, 경남 7명, 검역 30명으로 총 141명으로 전날(170명)보다 29명이 적다. 5일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25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123명이 늘어 누적 4천 483만 5천 692명이고, 2차 접종자는 10,222명이 늘어 누적 4천 433만 3천 632명이고, 3차 접종자는 144,960명이 늘어 누적 3천 100만 2천 534명이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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