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연속 600명대” 위중증 환자 663명
사망자 49명, 재택치료 768.773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3.566명으로 3일연속 16만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663명으로 3일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49명이다.
코로나 19에 감염돼 재택 치료 중인 인원은 7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3.56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만 4천 8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72일째 되는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95.362명, 99.573명, 171.452명, 170.016명, 165.890명, 166.209명, 163.566명으로 평균 147.438명이 발생하여 4일만에 14만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6.209명)보다는 2.643명이 줄었지만, 3일연속 16만명대로 여전히 확진자가 거세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236일째 이어져 오면서 5일연속 여섯 자릿수를 기록했다.
검사 양성률은 20.3%이다. 선별진료소의 검사 양성률은 이보다 더 높은 30.7%이다.
특히, 서울 35.286명, 경기 46.799명, 인천 11.129명으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며,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93.214명으로 3일연속 9만명대를 기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643명)보다 20명 늘어난 663명이다. 최근 7일간 480명, 480명, 512명, 581명, 655명, 643명, 663명으로 3일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73명으로 전날보다 32명이 늘어 3일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19일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날, 0시 기준 재택 치료 대상자는 768.773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14.234명이다.
지역별 재택치료자 수는 서울 148.088명, 경기 215.180명, 인천 66.623명, 부산 60.878명, 대구 33.198명, 광주 20.755명, 대전 19.877명, 울산 15.486명, 세종 6.259명, 강원 15.740명, 충북 23.851명, 충남 22.620명, 전북 31.371명, 전남 15.529명, 경북 24.545명, 경남 37.753명, , 제주 11.020명이다.
1일이상 병상 배정 대기자는 없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112명)보다 63명 줄어든 4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944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27%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누적 사망자 치명률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3.414명이다. 서울 35.286명, 경기 46.799명, 인천 11.129명으로 수도권에서 57.0%인 총 93.21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3.674명, 대구 6.158명, 광주 4.273명, 대전 4.046명, 울산 3.315명, 세종 920명, 강원 3.375명, 충북 4.085명, 충남 5.950명, 전북 4.211명, 전남 3.409명, 경북 5.377명, 경남 9.242명, 제주 2.165명으로 43.0%인 총 70.20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5일만에 7만명대로 증가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65명, 부산 3명, 인천 4명, 대전 2명, 세종 1명, 경기 2명, 강원 5명, 충북 7명, 충남 13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6명, 경남 5명, 제주 2명, 검역 28명으로 총 152명으로 전날(141명)보다 11명이 많다. 7일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27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4,893명이 늘어 누적 4천 485만 1천 869명이고, 2차 접종자는 8,425명이 늘어 누적 4천 435만 8천 392명이고, 3차 접종자는 118,687명이 늘어 누적 3천 135만 2천 8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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