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대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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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대표팀’ 선정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2.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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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현장
안산 양궁 선수,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 양궁 선수,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8일 10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2021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이하 체육상) 시상에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 체육, 학교 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 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8명, 9개 단체가 선정됐다.

 특히, 체육상 경기 부문에는 작년 한 해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국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던 2020.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대거 수상했다.

 영예의 체육대상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9연패 위업을 달성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대표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금메달(순금 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개인별 삼성 갤럭시탭이 부상으로 수여 됐다.

 최우수상은 경기 부문 '펜싱 김정환 선수',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대표팀 등 9명, 3개 단체,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우수상 : 19명, 2개 단체/장려상 : 80명, 3개 단체)가 수상했으며, 금메달(14K)이 각인된 표창패와 단체팀 부상(삼성 갤럭시워치 등)이 수여됐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가치 전달에 기여한 점 등을 반영하여 올해 단체팀의 부상을 격상하여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체육 교육을 위해 헌신한 故 조영식 경희학원 학원장에게 특별 공로상이 수여 됐다.

 아울러 시상식에 앞서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강병인 서예가와 300FI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가 협업하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 65명의 이름을 한반도 모양으로 써 내려 가는 퍼포먼스를 작품으로 만든 팀코리아 NFT 2022 첫번째 디지털 아트 작품 기증식이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팀코리아 NFT 사업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고 부가 가치를 형성하여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팀코리아 NFT 2022. 사업 대행은 운동 챌린지 플랫폼 300FIT 운영사 핏어스가 맡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1954년 이래 대한체육회체육상을 제정하여 매년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 및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 양궁 선수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 양궁 선수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 양궁 선수,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 양궁 선수,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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