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42.446명 “사상 첫 30만명대 역대 최다, 누적 500만명”…위중증 환자 1.087명, 사망자 158명, 재택치료 1.218.5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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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42.446명 “사상 첫 30만명대 역대 최다, 누적 500만명”…위중증 환자 1.087명, 사망자 158명, 재택치료 1.218.536명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3.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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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30만명대 역대 최다, 누적 500만명” 신규확진 342.446명
“7일연속 100명대” 사망자 158명, “2일연속 1.000명대” 위중증 환자 1.087명
재택치료 1.218.536명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352명으로 집계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352명으로 집계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42.446명으로 사상 첫 30만명대와 함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누적 500만명을 넘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1.087명으로 2일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58명으로 3일(128명), 4일(186명), 5일(216명), 6일(161명), 7일(139명), 전날(186명) 이후 7일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21만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42.44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21만 2천 11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지 2년 1개월여만에 500만명을 넘었으며, 단순 수치로 따지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2021년 12월 기준 5천 131만 7천 389명) 대비 10.2%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82일째 되는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198.803명, 266.853명, 254.327명, 243.628명, 210.716명, 202.721명, 342.446명으로 평균 245.642명이 발생하여 10일만에 24만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02.721명)보다는 139.725명(68.9%)이 폭증했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246일째 이어져 오면서 15일연속 여섯 자릿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신규 확진자 중 60세이상 고령자는 53.946명(15.8%)으로, 오미크론 우세종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8세이하 미성년자는 91.924명(26.8%)이다.

 특히, 서울 74.222명, 경기 96.681명, 인천 18.823명으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며,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189.726명으로 3일만에 18만명대로 폭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1.007명)보다 80명 늘어난 1.087명이다. 연령대 별로 80세이상 380명, 70대 308명, 60대 237명, 50대 85명, 40대 28명, 30대 24명, 20대 16명, 10대 3명, 10세미만 6명이다. 최근 7일간 766명, 798명, 896명, 885명, 955명, 1.007명, 1.087명으로 2일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913명으로 전날보다 46명이 늘어 3일만에 900명대로 증가했다. 하루 평균 29일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 후 하루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59.1%로 총 병상 2.751개 중 1.625개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55.0%로 872개 병상이 남아있다.

 비수도권은 전날(68.8%)에 이어 68.8%의 병상가동률을 기록해 남은 병상은 254개가 남아있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63.8%로 1.586개 병상이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전국 22.558개 중 10.397개가 사용 중으로 46.1%의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5%로 15.172명이 입소 가능하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218.536명이다. 이 가운데 185.104명(15.2%)은 고위험군으로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295.962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하루 2번 모니터링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872개소가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일반관리군 비대면 진료(전화상담·처방)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전국에 8.01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228개소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186명)보다 28명 줄어든 158명이다. 연령대 별로 사망자는 80대이상 94명, 70대 28명, 60대 22명이며, 50대 12명, 30대 1명, 10대 1명으로 이 중 57명(36.1%)이 미접종자로, 80세이상 31명, 70대 10명, 60대 8명, 50대 6명, 30대 1명, 10대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9.282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3일부터 128명, 186명, 216명, 161명, 139명, 186명, 158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18%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누적 사망자 치명률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42.388명이다. 서울 74.222명, 경기 96.681명, 인천 18.823명으로 수도권에서 55.4%인 총 189.726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1.152명, 대구 12.899명, 광주 7.413명, 대전 7.977명, 울산 6.582명, 세종 2.214명, 강원 8.686명, 충북 9.145명, 충남 10.825명, 전북 9.677명, 전남 7.953명, 경북 12.280명, 경남 22.001명, 제주 3.858명으로 44.6%인 총 152.66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15만명대로 폭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부산 1명, 인천 5명, 광주 5명, 경기 3명, 충북 4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7명, 경남 5명, 검역 22명으로 총 58명으로 전날(74명)보다 16명이 적다. 9일연속 100명대 이하를 기록했다. 

 9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5.771명이 늘어 누적 4천 488만 7천 172명이고, 2차 접종자는 5.051명이 늘어 누적 4천 440만 6천 146명이고, 3차 접종자는 40.230명이 늘어 누적 3천 191만 503명이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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