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29명 “역대 최다”…신규확진 282.987명, 위중증 환자 1.116명, 재택치료 1.318.0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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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29명 “역대 최다”…신규확진 282.987명, 위중증 환자 1.116명, 재택치료 1.318.051명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3.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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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사망자 229명
“3일만에 20만명대” 신규확진 282.987명
“2일연속 1.100명대” 위중증 환자 1.116명
재택치료 1.318.051명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으로 역대 여섯번째를 기록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으로 역대 여섯번째를 기록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82.987명으로 3일만에 20만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1.116명으로 2일연속 1.1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29명으로 3일(128명), 4일(186명), 5일(216명), 6일(161명), 7일(139명), 8일(186명), 9일(158명), 전날(206명) 이후 역대 최다와 함께 2일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1만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82.98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82만 2천 6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84일째 되는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254.327명, 243.628명, 210.716명, 202.721명, 342.446명, 327.549명, 282.987명으로 평균 266.339명이 발생하여 2일연속 26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27.549명)보다는 44.562명이 줄었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248일째 이어져 오면서 17일연속 여섯 자릿수를 기록했다.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 대비 확진 건수 비율을 말하는 검사 양성률은 62.2%다. 의료기관이나 검사 전문기관 등에서 한 검사까지 반영한 양성률은 46.7%다.

 연령대별로 이 날, 신규 확진자 중 60세이상 고령자는 42.860명(15.2%)으로, 18세이하 미성년자는 72.274명(25.5%)이다.

 특히, 서울 56.600명, 경기 72.420명, 인천 17.457명으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며,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146.477명으로 다시 하루만에 14만명대로 감소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1.113명)보다 3명 늘어난 1.116명이다. 연령대 별로 80세이상 382명, 70대 331명, 60대 240명, 50대 85명, 40대 31명, 30대 23명, 20대 17명, 10대 3명, 10세미만 4명이다. 최근 7일간 896명, 885명, 955명, 1.007명, 1.087명, 1.113명, 1.116명으로 역대 세번째 규모이자 2일연속 1.100명대를 기록과 4일연속 1.000명대가 발생하고 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08명으로 전날보다 45명이 늘어 3일만에 1.000명대로 증가했다. 하루 평균 31일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 후 하루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61.5%로 총 병상 2.751개 중 1.693개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57.3%로 827개 병상이 남아있다.

 비수도권은 전날(70.6%)보다 71.7%의 병상가동률을 기록해 남은 병상은 231개가 남아있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61.9%로 1.809개 병상이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전국 22.992개 중 10.547개가 사용 중으로 45.9%의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5.5%로 14.968명이 입소 가능하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18.051명이다. 이 가운데 196.177명(14.9%)은 고위험군으로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289.232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하루 2번 모니터링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887개소가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일반관리군 비대면 진료(전화상담·처방)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전국에 8.09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233개소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0시 기준 전날(206명)보다 23명 늘어난 229명이다. 연령대 별로 사망자는 80대이상 150명, 70대 49명, 60대 18명이며, 50대 7명, 40대 4명, 20대 1명으로 이 중 101명(44.1%)이 미접종자로, 80세이상 67명, 70대 20명, 60대 6명, 50대 6명, 40대 2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9.875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5일부터 216명, 161명, 139명, 186명, 158명, 206명, 229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17%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누적 사망자 치명률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82.880명이다. 서울 56.600명, 경기 72.420명, 인천 17.457명으로 수도권에서 51.8%인 총 146.47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2.917명, 대구 10.307명, 광주 8.836명, 대전 7.212명, 울산 5.261명, 세종 1.840명, 강원 7.480명, 충북 7.910명, 충남 10.798명, 전북 8.841명, 전남 8.984명, 경북 10.306명, 경남 21.422명, 제주 4.289명으로 48.2%인 총 136.40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3일만에 13만명대로 감소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3명, 부산 3명, 인천 1명, 광주 12명, 경기 7명, 강원 2명, 충북 4명, 전북 11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6명, 검역 46명으로 총 107명으로 전날(59명)보다 48명이 많다. 11일만에 100명대로 증가했다.

 1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5.005명이 늘어 누적 4천 489만 3천 814명이고, 2차 접종자는 6.187명이 늘어 누적 4천 441만 4천 213명이고, 3차 접종자는 59.454명이 늘어 누적 3천 197만 9천 242명이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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