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월드 한식 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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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월드 한식 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 이윤영
  • 승인 2016.09.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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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월드 한식 페스티벌 개막식이 28일 오전 11시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려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2016. 월드 한식 페스티벌 개막식이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2016 월드 한식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통 상식부터 모던 한식 트렌드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015년 발표된 한류 실태 조사 보고서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문화 콘텐츠로 케이팝과 드라마를 제치고 한식이 1위에 오르는 등 한식은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에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이번 페스티벌 개최를 계기로 우리 농식품 소비 촉진과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식,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 스타셰프 쿠킹쇼를 시작으로 코리아고메(50개 한식 레스토랑 참여), 전문가 포럼(한식, 미래를 말하다), 토크콘서트(가을밤의 한식하모니), 전시회(한식문화특별전), 쿠킹클래스(오감만족 한식) 등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5일간 펼쳐진다.
이어, 한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지며 28일 (수) 저녁 7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가을밤의 한식 하모니'는 전석 무료 초청강연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한남동 네모갤러리에서는 '아름다운 한국의 후식문화'를 주제로 한식문화 특별전형 28일부터 10월 1일 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주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식문화관에서 한국의 식재료와 조리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 "오감만족 한식"이 진행된다.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은 "2016년 월드 한식 페스티벌"을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이 함께 한식의 새로운 매력과 우수성을 체험하고 미래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공유 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히며, "향후 국내 식재료와 음식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핵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에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조선호텔 한식문화관 블루스퀘어 네모갤러리 등 서울시내 한식 레스토랑 50여곳에서 펼쳐진다.
culturesstar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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