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53.980명 “누적 994만명, 확진자 천만 육박”…사망자 384명 “5일연속 300명대, 역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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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53.980명 “누적 994만명, 확진자 천만 육박”…사망자 384명 “5일연속 300명대, 역대 두번째”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3.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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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994만명, 확진자 천만 육박” 신규확진 353.980명
“5일연속 300명대, 역대 두번째” 사망자 384명
“2일연속 1.100명대” 위중증 환자 1.104명
재택치료 1.821.962명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352명으로 집계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352명으로 집계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53.980명으로 하루만에 30만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1.104명으로 2일연속 1.1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84명으로 15일(293명), 16일(164명), 17일(429명), 18일(301명), 19일(319명), 20일(327명), 전날(329명) 이후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다. 또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2만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이후 평일이었던 어제 동네 병·의원의 검사량이 회복됨에 따라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5분의 1 수준인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53.98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93만 6천 54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95일째 되는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400.741명, 621.328명, 407.017명, 381.454명, 334.708명, 209.169명, 353.980명으로 평균 386.914명이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09.169명)보다는 144.811명이 줄었다. 또한, 28일연속 여섯 자릿수를 기록했다. 

 주말에는 선별진료소 등의 운영시간이 단축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하는 동네 병·의원이 대부분 휴무이기 때문에 주말과 평일의 검사량이 크게 차이를 보인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이 날 중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대별로 이 날, 신규 확진자 중 60세이상 고령자는 55.417명(15.7%)으로, 18세이하 미성년자는 103.283명(29.2%)이다.  

 특히, 서울 65.033명, 경기 96.256명, 인천 17.568명으로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210.080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1.130명)보다 26명 줄어든 1.104명이다. 930명(84.2%)은 고령층으로, 7명(0.6%)은 19세이하 소아·청소년이다. 최근 7일간 1.244명, 1.159명, 1.049명, 1.049명, 1.033명, 1.130명, 1.104명으로 2일연속 1.1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1.110명으로 전날보다 13명이 줄어 9일연속 1.1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5일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674명으로 430명 늘었다. 확진 후 하루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67.8%로 총 병상 2.823개 중 1.914개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65.4%로 총 병상 1.986개 중 1.299개가 사용 중이며, 687개 병상이 남아있다.

 비수도권은 전날(75.6%)보다 줄어든 73.5%의 병상가동률을 기록해 남은 병상은 222개가 남아있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67.3%로 총 병상 5.334개 중 1.742개 병상이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전국 24.977개 중 10.415개가 사용 중으로 41.7%의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1%로 14.714명이 입소 가능하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21.962명으로 2일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274.562명(15.1%)은 고위험군으로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306.955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하루 2번 모니터링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1.083개소가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일반관리군 비대면 진료(전화상담·처방)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전국에 8.691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253개소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61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8.944개소로, 전국에 9.405개소가 있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329명)보다 55명 늘어난 384명으로 지난 17일(429명)에 이어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다. 3월 들어 21일간 집계된 사망자만 4.971명으로, 이 날 누적 5.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 384명 중 361명(94%)은 60세이상 고령자다. 50대 14명과 40대 9명도 코로나 19로 투병 끝에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13.14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164명, 429명, 301명, 319명, 327명, 329명, 384명으로 하루 평균 322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3.934명이다. 서울 65.033명, 경기 96.256명, 인천 17.568명으로 수도권에서 50.5%인 총 178.85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4.707명, 대구 17.360명, 광주 6.985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세종 3.334명, 강원 10.428명, 충북 11.828명, 충남 15.152명, 전북 12.584명, 전남 12.279명, 경북 14.429명, 경남 24.703명, 제주 3.191명으로 49.5%인 총 175.077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인천 1명, 광주 1명, 경기 1명, 충북 1명, 전남 1명, 경북 3명, 경남 4명, 검역 34명으로 총 46명으로 전날(38명)보다 8명이 많다. 6일연속 100명대 이하를 기록했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31명이다.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249명이 늘어 누적 4천 493만 1천 582명이고, 2차 접종자는 2.239명이 늘어 누적 4천 446만 1천 722명이고, 3차 접종자는 47.007명이 늘어 누적 3천 241만 9천 209명이다.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6%, 3차 63.2%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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