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김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품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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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김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품 기증식 개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3.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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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미술품 ‘달 항아리’ 전달 받아
도예가 무이 김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품 달 항아리 기증식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예가 무이 김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품 달 항아리 기증식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9일 12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도예가 무이 김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품 달 항아리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증식은 대둔산 미술관 대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무이 김진성 작가가 달 항아리 작품 2점(‘사람들’, ‘밤하늘에 내리는 눈’)을 국가대표 선수촌에 기탁함에 따라 개최됐다. 행사는 유인탁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및 대둔산 미술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환영인사, 기증식, 사진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증 받은 달 항아리 작품인 ‘사람들’과 ‘밤 하늘에 내리는 눈’은 우주를 주제로 하여 제작됐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정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진성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달 항아리를 통해 세계 무대를 향한 더 큰 포부를 갖길 바라며, 아울러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유인탁 선수촌장은 ”소중한 작품을 국가대표 선수촌에 기증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기증품의 기운을 받아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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