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바흐 위원장에 통화를 제안했고, 대한민국 시간으로 오는 8일 16시 30분에 통화 할 예정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다가 오는 2022. 서울 ANOC 총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유선으로 논의한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달 10일 서신을 통해 “윤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IOC와 대한민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고 앞으로도 이 우정이 지속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전세계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가 오는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윤 당선인은 바흐 위원장에 통화를 제안했고, 대한민국 시간으로 오는 8일 16시 30분에 통화 할 예정이다.
한편, 윤 당선인과 바흐 위원장은 2022. 서울 ANOC 총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내용을 중점 논의하고 코로나 19 팬데믹과 전쟁 등 전세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스포츠로 해결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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