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PIC]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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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PIC]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4.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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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 현장 스케치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품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낙동강 수계 1.300만명의 국민들의 식생활 용수 및 농공용수로 사용하는 낙동강 최상류엔 (주)영풍석포제련소라는 아연제련공장이 있다. 1970년도부터 가동된 이 공장에서는 연간 40여만톤의 아연괴와 70여만톤의 황산이 생산된다. 아연을 제련하면서 나오는 황산과 카드뮴은 공장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 시키고 다시 낙동강으로 흘러 들고 있다"면서, 그리고 "90여개의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은 주변 산의 나무들을 고사 시키고 산성비가 되어 다시 하천으로 흘러 들어 낙동강을 카드뮴과 비소, 납, 아연 등의 중금속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오염 시켜 왔다"고 했다.

 또한, "영풍석포제련소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산골 오지에서 '영풍공화국'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온갖 법률 위반과 막대한 자금력으로 무소불위의 기업 운영을 해왔다"며, "2014년 제3공장을 불법으로 건축해 14억 6백만원의 이행강제금 납부으로 공장을 합법화했으며, 2018년에는 정수되지 않은 70여톤의 폐수의 불법 배출과 폐수 배출시설의 부적정 운영으로 2021년 조업정지 10일을 집행당했으며, 그해 또 다시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으로 조업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받아 이에 불복하여 행정소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환경부 점검에서는 2016년부터 3년치 1.868건의 대기 측정치를 조작한 것이 적발되어 환경 담당 이사가 징역형을 받았고, 또한 2020년 환경부의 제련소 제1공장 지하수 조사에서 지하수 생활용수 기준 대비 무려 33만 2천 650배를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덧붙였다.  

 2021년에는 "환경범죄단속법을 위반해 28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기도 했고, 2013년부터 영풍석포제련소의 불법과 법 위반 사례는 70여건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영풍석포제련소는 이 같은 불법과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2019년에는 이미 승인이 무효화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재신청해 공장 증설을 획책하는가 하면, 제3공장에 폐배터리 재생 사업으로 친환경 기업 이미지로 둔갑 시키고 있다"면서, "제3공장은 슬러그 재처리 공장으로 매일 500톤(연간 17여만톤)의 석탄을 사용하고 있는데, 폐배터리 사업이 진행 될 경우 훨씬 더 많은 석탄을 사용하게 되어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때는 "경제 개발이 최우선시 되기도 했지만, 지속 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환경 파괴와 낙동강 수질을 오염 시키는 행위, 제3공장의 이산화탄소 대량 발생은 더이상 묵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영풍석포제련소는 1998년 연화광산의 폐광으로 국내에서는 더이상 원광석을 구할 수 없어 외국 15개국에서 동해항을 통하여 원광석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제련소 1, 2공장은 오염의 한계를 훨씬 넘어 섰기 때문에 '무방류시스템'이나, '오염 지하수 유출 방지'로는 도저히 주변 환경을 회복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제련소가 위치한 곳은 1.300만명이 살고 있는 낙동강의 최상류로서 최악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제 제련소는 낙동강에서 따나야 한다"고 했다.

 환경부 주관하는 '낙동강 상류(석포제련소~안동댐) 환경관리협의회'는 "2018년 3월부터 5년째 제련소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조사를 진행했고, 대부분 조사가 완료된 결과는 낙동강 상류의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 오염과 주변 환경 파괴의 원인이 영풍석포제련소 임을 속속 밝혀 내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영풍석포제련소의 패쇄 혹은 이전과 낙동강의 복원이 낙동강 유역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길임을 받아 들이고, 이에 대한 정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동강 환경 파괴 기업 영풍석포제련소를 즉각 폐쇄하라

동강 환경 파괴 기업 영풍석포제련소를 즉각 폐쇄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한 관계자가 "동강 환경 파괴 기업 영풍석포제련소를 즉각 폐쇄하라"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동강 환경 파괴 기업 영풍석포제련소를 즉각 폐쇄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한 관계자가 "동강 환경 파괴 기업 영풍석포제련소를 즉각 폐쇄하라"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 카드뮴 오염 영풍제련소 패쇄!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 카드뮴 오염 영풍제련소 패쇄!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 카드뮴 오염 영풍제련소 패쇄!" 등 다양한 손펼침막을 펼쳐 보이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 카드뮴 오염 영풍제련소 패쇄!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 카드뮴 오염 영풍제련소 패쇄!" 등 다양한 손펼침막을 펼쳐 보이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2020년 5월 안동댐의 모습

2020년 5월 안동댐의 모습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한 관계자가 "2020년 5월 안동댐의 모습"이 담긴 사진 대형 피켓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2020년 5월 안동댐의 모습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한 관계자가 "2020년 5월 안동댐의 모습"이 담긴 사진 대형 피켓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영풍석포제련소는 모든 책임을 지고 낙동강을 떠나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낙동강 영풍제련소 문제 해결 촉구 서한

낙동강 영풍제련소 문제 해결 촉구 서한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인수위 관계자에게 "낙동강 영풍제련소 문제 해결 촉구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낙동강 영풍제련소 문제 해결 촉구 서한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렴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효자로 11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염덩이공장 영풍석포제련소는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에서 떠나라' 낙동강 카드뮴 오염 환경 파괴 범죄 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인수위 관계자에게 "낙동강 영풍제련소 문제 해결 촉구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2022.4.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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