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IBS 컬처스타) 이윤영 기자 = 서울시뮤지컬단 정기곤연 뮤지컬 <서울의 달> 연습공개 및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나동 연습실 5층에서 열렸다.

이 날, 이필모와 홍은주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21세기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의 달’은 최근의 정국과 맞물리면서 묘한 공감대를 자아내며, 달동네 재개발을 앞두고 “사람을 믿지 말고 돈만 믿어”라고 노래하는 졸부들, 삶이 힘든 나머지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홍식의 모습이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오는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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