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혐오를 넘어 모두를 위한 평등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 현장 스케치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관계자들이 26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차별과 혐오를 넘어 모두를 위한 평등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상 평등권을 실현하기 위한 차별금지법은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15년간 발의와 폐기를 반복해 왔다"며,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인권활동가 종걸, 미류의 투쟁은 16일째 이어 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구조적 성차별은 안 된다', '장애인 이동권 시위는 비문명적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이주민에게 투표권을 줘서는 안 된다' 등의 노골화된 혐오 선동을 낳고 있다"면서, 이에 관계자들은 "국회가 혐오와 차별의 정치를 끝내고 차별금지법을 즉각 제정 할 것"을 촉구했다.
차별금지법 4월 제정 꼭 함께 이루어 냅시다!
구조적 성차별은 있다 국회는 4월에 차별금지법 반드시 제정하라!!
나중은 없다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차별과 혐오를 넘어 모두를 위한 평등으로
"'차별과 혐오를 넘어 모두를 위한 평등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