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SSUP, 데뷔곡 ‘이스케이프’ 깊은 음악적 내공으로 주목…음악으로 알려진 후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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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SSUP, 데뷔곡 ‘이스케이프’ 깊은 음악적 내공으로 주목…음악으로 알려진 후 얼굴 공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5.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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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매 싱글 ‘이스케이프’, 모타운 기반의 절묘한 포크 감성으로 화제
신인 가수 SSUP 데뷔 싱글 [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인 가수 SSUP 데뷔 싱글 [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인 가수 SSUP이 10일 발매한 싱글 '이스케이프'가 깊은 음악적 내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스케이프’는 호기심 많은 ‘SSUP’이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과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여행 전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음악 장르는 복고풍 흑인 음악(MOTOWN)과 포크를 기반으로, 펑키 하고 모던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가 듣는 내내 행복한 느낌을 준다. 특히, ‘떠나 가자~’ 하는 부분이 오랜 여운으로 남아 있다.

 이 노래가 강한 호기심을 자아 내는 것은 근래 보기 힘든 음악 스타일과 은근히 느껴 지는 음악적 내공 때문으로, 90년대 향수가 느껴 지면서도, 세련 되고 트렌디한 분위기가 묘한 뉴트로 감성을 이끌어 낸다.

 'SSUP'은 "어느날 아침 갑자기 가사가 떠올라서 만들어진 곡이고, 이번 앨범을 통해 듣는 모든 분들이 지치고 반복 되는 일상을 떠나 자유롭고 행복한 여행을 같이 떠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데 베일에 쌓인 ‘SSUP’은 대체 누구일까. 파헤쳐 본다.

 포털에 ‘SSUP’을 검색 하면 종료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앱이 우선 나오며, 같은 이름을 사용한 몇몇 가수, 래퍼들의 이름도 찾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근래 SSUP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 되었던 그 누구도 아니다.

 제작사인 비크엔터테인먼트는 “‘SSUP’은 Sunny - Side UP의 약자다. 뜻은 계란 반숙으로, 이번 노래는 밝고 초긍정적인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면서, 가수 SSUP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음악이 먼저 잘 알려 지고 나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공개”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음원 제작 유통사 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이 곡을 통해 위로가 되어 지고 희망과 힐링 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인 가수 SSUP 데뷔 싱글 [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인 가수 SSUP 데뷔 싱글 [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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