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국가보훈처, 호국 보훈의 달 기념 및 국가 유공자 예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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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국가보훈처, 호국 보훈의 달 기념 및 국가 유공자 예우 협력 강화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5.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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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국가보훈처, 호국 보훈의 달 기념 및 국가 유공자 예우 협력 강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허구연 KBO 총재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허구연 KBO 총재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와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더 뜻깊게 기념 하고 KBO리그 각 구장에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강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O 허구연 총재와 국가보훈처 박민식 처장은 25일 KBO에서 환담을 갖고, 참전 용사 및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 할 수 있도록 협력 하기로 했다.  

 KBO와 각 구단은 그동안 매년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참전 용사, 국가 유공자 초청 및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태극기 색깔을 상징화한 특별 제작 패치를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연전 동안 KBO리그 전 선수가 모자와 헬멧에 부착 할 계획이다.

 KBO와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긴 안목으로 다양한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호국 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 깊이 야구 팬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며, 국가 유공자 초청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올해 6월 각 구단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한다. KT, 두산, 삼성, LG, 키움, NC, 롯데, 한화 등이 특별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국가 유공자 초청과 군악대 연주, 추모 행사 등이 6월 동안 각 구장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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