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PIC] ‘해고노동자에 대한 현대‧기아차와 서초구청의 인권 탄압에 눈 감는’ 국가인권위원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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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PIC] ‘해고노동자에 대한 현대‧기아차와 서초구청의 인권 탄압에 눈 감는’ 국가인권위원회 규탄
이윤영(진실타임스)
승인 2022.05.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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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노동자에 대한 현대‧기아차와 서초구청의 인권 탄압에 눈 감는’ 국가인권위원회 규탄 기자회견
국가인권위원회 레드카드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기아차 판매 내부 고발 해고노동자 박미희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삼일대로 340 나라키움저동빌딩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해고노동자에 대한 현대‧기아차와 서초구청의 인권 탄압에 눈 감는' 국가인권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기아자동차 내부 고발 해고노동자 박미희 씨는 "비정규직보다 못한 특수고용직 설움에도 모자라 내부 고발을 했다는 이유 만으로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기아자동차는 박미희 씨를 부당해고한 것도 부족해 복직 및 내부 고발 피해를 알리고 항의 하는 집회까지 방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속노조, 판매 연대에서 소속 되어 활동 할 수 있음에도 일부 사람들 및 기아자동차 측의 방해로 연대 하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혼자서 거리에서 투쟁을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에 이에 대해 기고했는데도 국민의 인권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민의 편을 들지 않고 대기업의 편을 서서 대기업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반인륜적, 반인권적, 반노동적인 결정을 내린 인권위원회"를 규탄했다.
인권위에 인권 없다! 인권위는 집회를 보장하라!
국민을 위한 인권위? 대기업의 인권! 인권위는 집회를 보장하라!
'해고노동자에 대한 현대‧기아차와 서초구청의 인권 탄압에 눈 감는' 국가인권위원회 규탄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