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쏠라이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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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쏠라이트’ 우승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5.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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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쏠라이트’ 우승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시상식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시상식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총재 허구연)가 주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하는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쏠라이트가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을 18 :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경기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렸다. 창단 13년째를 맞이한 쏠라이트는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다시 한 번 직장인 야구팀의 최강자 임을 입증했고,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도 선수 출신 7명을 출전 시키며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 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 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해 은퇴 이후에도 직장 생활과 야구 활동을 병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KBO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직장인 야구대회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쏠라이트는 야구선수 출신 채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상금 1.500만 원과 우승 트로피가 주어졌고, 준우승 팀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도 8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공동 3위를 기록한 덴소코리아와 세아베스틸에게도 각각 상금 300만 원이 돌아갔다. 개인상에는 최우수투수상 민태호(쏠라이트), 최우수타자상 윤영윤(쏠라이트), 감투상 김재균(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선수가 선정돼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팀 및 개인상 수상자 명단

구분

팀명

상금

개인

구분

선수명(팀명)

상금

우승

쏠라이트

1,500만원

최우수투수상

민태호(쏠라이트)

50만원

준우승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800만원

최우수타자상

윤영윤(쏠라이트)

공동

3위

세아베스틸

덴소코리아

각 300만원

감투상

김재균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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