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인 한전 책임 촉구, 49재(5월 23일~7월 10일) 기간 집중 투쟁 선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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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인 한전 책임 촉구, 49재(5월 23일~7월 10일) 기간 집중 투쟁 선포 기자회견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2.06.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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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제목 : LIVE 생중계

 방송 제목 : 도급인 한전 책임 촉구, 49재(5월 23일~7월 10일) 기간 집중 투쟁 선포 기자회견

 방송 내용 : 첫 중계방송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정문 용산 국방부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전봇대 오르지 못한 전기 노동자는 왜 활선차 버켓에서 떨어져 하반신 마비가 됐나' 도급인 한전 책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전은 지난 3월 30일 대법원으로부터 산업안전보건법상 원청 도급인에 위치한다는 판결을 받았다"며, "즉, 원청 도급인으로서의 안전 조치 책임을 한전은 져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한전 협력업체가 보유한 활선차량을 전수 조사', '전체 작업 차량 검사 항목 확대 및 강화(차량 검사 확인서, 절연 검사 확인서, 기계 장치 안전 확인서)', '시험 검사 대행업체 선정 강화' 등을 촉구했다. 

 두 번째 중계방송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정문 용산 국방부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반복 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참사, 그 죽음의 사슬을 끊어라!' 49재(5월 23일~7월 10일) 기간 집중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고인이 되신 분들의 49재(5월 23일~7월 10일) 기간 동안 ‘집중 투쟁 기자회견’을 매주 화요일 11시에 진행 할 계획"이라며, "여기서 ‘49재’란 고인이 되신 분이 좋은 생을 받기를 바라는 뜻에서 돌아 가신 날로부터 49일 동안 재를 지내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인을 되신 분들의 추모 하기 위해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충북 등 전국 각지에 분향소를 설치한 후 시민들과 추모 기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분들이 죽음의 절벽에 서 있을 때, 국가는 이들 곁에 있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가 조금만 더 발달·중증장애인의 권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죽음을 선택 하지 않을 희망을 줄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원회부터 현재까지 우리에게 현실이 개선 될 것이라는 희망을 주지 못했고, 다시금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반복됐다. 더이상 이러한 비극적인 죽음은 없어야 하기에, 우리는 국가의 책임"을 강력히 촉구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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