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경 6.2이닝 무실점, 정은원 결승 희생타’ 한화, NC 상대로 3 : 0 승…윤대경 2승, 장시환 11세이브 [대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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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경 6.2이닝 무실점, 정은원 결승 희생타’ 한화, NC 상대로 3 : 0 승…윤대경 2승, 장시환 11세이브 [대전 리뷰]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6.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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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3 vs 0 NC
윤대경 6.2이닝 2탈삼진 4피안타 2볼넷 무실점, 장시환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정은원 2타수 2안타 2타점 1사사구, 터크먼 4타수 2안타 1득점, 하주석 3타수 무안타 1타점
윤대경 [윤대경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윤대경 [윤대경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화이글스가 NC다이노스의 어제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했다.

 한화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시즌 5차전이 1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대종로 373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3 : 0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선발 윤대경이 6.2이닝 2탈삼진 4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NC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선발 윤대경의 호투로 한화는 6회의 귀중한 선취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6회말 이도윤의 볼넷과 터크먼의 우익수 앞 안타를 쳤지만 터크먼이 1루수 태그아웃을 당했다. 1사 3루에서 최재훈이 몸에 맞는 볼로 1사 1, 3루로 주자가 변해 이어 나온 정은원이 좌익수 1타점 희생 뜬공으로 3루에 있던 이도윤이 홈을 밟아 값진 선취점을 뽑았다. 

 1 : 0으로 앞선 한화는 불펜이 호투하면서 8회말에 또 다시 귀중한 점수를 뽑아냈다. 터크먼이 좌익수 안타와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 2루 상황에서 정은원이 우익수 방향 1타점 적시타를 치며 한 점 더 달아다는데 성공했다.

 이어 2 : 0으로 앞선 한화는 노시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상황에서 하주석이 중견수 1타점 희생 뜬공으로 3루에 있던 최재훈이 홈을 밟으며 3 : 0으로 승기의 쐐기를 박는 추가 점수를 냈다. 

 선발 윤대경의 바톤을 넘겨 받은 불펜 김범수, 강재민, 장시환이 2.1이닝 4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합작 하며 팀의 20승(32패)째를 기여했다.

 한편, 한화의 윤대경은 시즌 2승(5패)째를, 이어 나온 김범수 시즌 10홀드째를, 강재민 시즌 3홀드째를, 장시환은 시즌 11세이브째를 기록했다. NC의 이재학은 시즌 6패(무승)째를 기록했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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