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민 단체 활동가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에 옥시 영국 본사 책임 촉구 방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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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민 단체 활동가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에 옥시 영국 본사 책임 촉구 방한 기자회견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2.06.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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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제목 : 국제 시민 단체 활동가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에 옥시 영국 본사 책임 촉구 방한 기자회견

 방송 내용 : 아시아 다국적기업모니터링네트워크, 아시아 직업 환경피해자권리네트워크,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 유족 관계자들이 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국제금융센터 TWO IFC 옥시레킷벤키저 앞에서 "국제 시민 단체 활동가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에 옥시 영국 본사 책임 촉구 방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아시아 다국적기업모니터링네트워크(Asian Transnational Corporations Monitoring Network)와 아시아 직업 환경피해자권리네트워크(Asian Network for the Right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Victims) 소속의 국제 시민 단체 외국인 활동가 3명이 방한"하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다국적 기업 옥시 영국 본사 레킷에 대한 책임"을 촉구했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지 11년째에 나온 피해 조정안에 대해 가장 책임이 큰 옥시가 조정안을 거부 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피해 문제에 대해 옥시의 영국 본사가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지적 하며 "피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어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 할 당시 외국인 사장이었던 거라브제인이 대한민국 검경의 수사를 피해 도피 중이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 상태라는 사실은 다국적 기업들이 한 나라의 주권을 우습게 여기고 소비자 권리를 무시 하는 행태라는 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 전개 되는 옥시 제품 불매 운동을 국제사회로 확산 시켜 다국적 기업의 횡포를 알리고, 소비자 주권을 회복 하는에 국제 네트워크가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히며, "옥시와 애경이 피해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거부해 조정위원회가 옥시 영국 본사에 문제 해결을 요구 하는 상황에서 국제 시민 단체가 방한해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관심을 표명 하고 옥시 영국 본사를 압박"하는 목소리를 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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