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PIC]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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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PIC]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6.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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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 현장 스케치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6.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6.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네이버를 함께 성장 시킨 성과를 계열사의 노동자들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며, "노사간 교섭으로 계열사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방향을 찾고자 노력 하고, 노조 측에서 양보 안도 제시 했으나 모 회사인 네이버의 책임 회피와 각 법인이 가진 한계로 인해 결렬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가 경영의 주요 가치로 내세우는 이해 관계자 중심 경영에 자회사와 계열사 노동자들은 제외 되어 있다"며 지배 기업인 네이버가 계열사의 교섭 결렬 및 조성 신청이라는 현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번 "공동성명이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 쟁의 조정 신청을 한 5개 법인은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로 이들 법인은 네이버가 계열사의 경영 지원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네이버 아이앤에스 산하의 계열사다. 해당 법인들은 서비스 개발, 디자인, 테스트, 제작 일부와 고객 서비스 및 업무 지원, 인프라 플랫폼 운영 및 보안 등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걸친 운영과 사업 지원을 담당 하고 있다"며, "출범 초기부터 계열사 전체를 포괄 하는 노동조합을 지향 하며 최상위 지배 기업인 네이버 노동자의 권리 향상 뿐만 아니라 임금, 복지 등에서 차별 받고 있는 자회사 및 계열사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IT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계열사 쪼개기를 한 후 모회사가 업무 형태와 범위, 인사 등 경영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회사 간접 고용' 형태가 유지 되는 상황 속에서 개별 계열사 노동자들이 권리를 주장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공동성명은 "조정 신청 대상인 5개 계열사에 대해 공동 요구안으로 단체 교섭 및 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며, 괴롭힘 방지 대책을 포함한 조직 문화 개선, 임금 및 복지 제도 개선 공동 요구안 제시해 법인별로 최소 4개월~최대 7개월 동안 최소 10회~최대 13회까지 교섭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4월 초 최상위 지배 기업인 네이버의 단체 교섭 및 임금 교섭이 잠정 합의에 이름에 따라 노동조합은 최초 제시안보다 양보한 수준의 안을 제시한 후 교섭을 지속했다"며, "노동조합 측은 네이버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는 각 법인의 지분 및 수익 구조로 인해 노동조합과 해당 계열사 간 교섭으로는 접점을 찾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부딪혔다"고 교섭 결렬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섭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지배 기업인 네이버의 책임감 있는 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통감 하며 8일, 앤아이티서비스, 앤테크서비스, 그린웹서비스, 인컴즈, 컴파트너스 5개 계열사의 조정을 공동으로 신청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6.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6.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6.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6.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6.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 (성남=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공동성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정문 앞에서 "네이버 5개 계열사 '그린웹서비스‧엔아이티서비스‧엔테크서비스‧인컴즈‧컴파트너스' 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6.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네이버 5개 계열사 공동 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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