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미선 20주기 촛불 정신 계승! 6.11 평화대회 by 반미 자주 노동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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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 20주기 촛불 정신 계승! 6.11 평화대회 by 반미 자주 노동자대회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2.06.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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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제목 : LIVE 생중계

 방송 제목 : 효순미선 20주기 촛불 정신 계승! 6.11 평화대회 by 반미 자주 노동자대회 

 방송 내용 : 효순미선 20주기 6.11 평화대회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숭례문 - 시청 방향)에서 효순미선 20주기 촛불 정신 계승! 6.11 평화대회가 열렸다. 20년 전 6월 13일, 경기도 양주 한적한 시골길에서 신효순, 심미선 두 중학생이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사망했다. 살인 미군의 처벌, 미국의 공식 사과, 미군의 범죄를 제대로 조사 할 수도, 처벌 할 수도 없던 불평등한 한미 SOFA 개정을 요구 하는 촛불 시위가 전국적으로 타올랐고, 이는 대중적인 촛불 항쟁의 시작이었다. 이 날, 관계자들은 "효순미선 두 학생의 죽음 이후 20년이 흐른 지금, 한미관계는 여전히 불평등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한미동맹은 진영 간 대결과 갈등을 격화 시키는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다"며, 효순미선 20주기 촛불 정신을 계승 하며,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불평등한 한미관계 바꿔내자’는 구호를 들고 6.11 평화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6.11 평화대회 추진위원회는 2002년 촛불 당시 큰 역할을 하셨던 명예대표(권영길‧문정현‧박순희‧한상렬)와 공동대표단 18개 단체를 비롯해 시민사회 및 종교, 노동 추진위 300여개, 2천여명의 추진위원(9일 22시 기준)들과 함께 6.11 평화대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불평등한 한미관계에, 미군기지 문제에 맞서 투쟁을 벌여 나가고 있는 전국 곳곳의 현장 목소리를 함께 들으며, 합창 공연에는 ‘효순미선 88년생 동갑내기’가 합창단으로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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