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개최…신임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 임명 동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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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개최…신임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 임명 동의 의결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6.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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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개최…신임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 임명 동의 의결
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사무총장 임명 동의, 의무위원회 위원장 위촉, 미래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시범 종목(족구) 및 합기도·족구 세부 종목 채택,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변경사항,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사무총장 임명 동의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 사무처를 총괄 하는 신임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선임됐으며, 박춘섭 사무총장은 기획재정부 대변인과 예산실장을 거친 예산 전문가로 앞으로 대한체육회의 현안인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새 정부 체육 분야 국정 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 하고자 제4기 미래기획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위원장으로는 신용락 법무법인 원 구성원 변호사를 위촉했으며, 각계 전문가 15명 이내로 구성해 대한체육회 중점 과제 추진 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임 의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수성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위촉됐으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시범 종목으로 족구를 채택 하고, 합기도와 족구 종목에 대한 세부 종목도 채택했다.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변경사항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쇼트트랙 혼성계주’ 종목을 신설 하고, 시범 종목으로 루지의 남·여 16세이하부를 신설해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육성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을 심의 의결했다.

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박춘섭 사무총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 박춘섭 사무총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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