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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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의 기자회견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2.06.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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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제목 : LIVE 생중계

 방송 제목 : 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의 기자회견

 방송 내용 : 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 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의 배우자,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구 법원로 1길 21 서울지방변호사회의 변호사회관 5층 인권실에서 "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2020년 9월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족들이 피살 사건과 관련한 향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과 법률대리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관련 향후 고발 할 예정"이라면서, "문 전 대통령이 피살 공무원 사건에 관련 보고를 받고 나서 3시간이 지난 후 사망했다. 그 시간 동안 문 전 대통령이 무대응을 했으면 직무유기죄로 고소 하고, 방치 하도록 지시 했으면 직권남용죄로 고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 하겠다"고 덧붙이며,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2020년 9월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월북 사건을 기획 하고, 그 실행을 해경과 국방부가 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며, "월북으로 발표된 경위를 파악 하기 위해 서 전 실장을 고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A씨가 지난 2020년 9월 21일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있다. 실종된 후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건이며, 이후 북한군은 A씨를 사살한 뒤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사건 발생 직후 9일 뒤 중간 수사 결과를 통해 "A씨가 '자진 월북'했다"고 발표했으나, 지난 16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옥골로 69 인천해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국방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월북 의도를 인정 할 만한 증거는 발견 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2년여 만에 결론을 번복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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