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429명으로 7일 만에 3천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68명으로 5일 만에 60명대와 함께 16일 연속 1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3명으로 2일 연속 1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42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천 832만 9천 448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246명)보다는 2.817명 줄어 7일 만에 3천 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9.310명, 8.992명, 7.497명, 7.227명, 6.790명, 6.246명, 3.429명으로 평균 7.070명이 발생했다. 

 통상 월요일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돼 확진자 수가 감소한다.

 연령대별로 이 날,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441명(13.3%)이며,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664명(20.0%)이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4명)보다 14명 늘어난 68명이다. 지난 24일 부터 5일 만에 60명대와 함께 16일 연속 1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최근 7일간 68명, 64명, 58명, 52명, 50명, 54명, 68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9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줄어든 12일 연속 1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86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 중 59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이며 50대 3명, 40대 4명, 30대 1명, 20대 1명이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39명으로 11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5.8%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5.3%로, 비수도권은 7.3%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7.7%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6%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7.8%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0.589명이다. 이 가운데 1.886명(4.6%)은 고위험군으로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3.964명이다.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하루 2번 모니터링 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852개소가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일반관리군 비대면 진료(전화상담·처방)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전국에 9.678개가 운영 중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231개소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58개소로, 전국에 10.437개가 있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6명)보다 3명이 줄어든 3명으로 2일 연속 1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4.525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21일부터 12명, 11명, 14명, 10명, 18명, 6명, 3명으로 하루 평균 11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 하는 치명률은 0.13%다. 사망자 3명 모두 80대 이상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15명이다. 서울 594명, 경기 1.008명, 인천 170명으로 수도권에서 53.5%인 총 1.77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6명, 대구 89명, 광주 80명, 대전 99명, 울산 84명, 세종 25명, 강원 128명, 충북 80명, 충남 141명, 전북 90명, 전남 129명, 경북 190명, 경남 202명, 제주 60명으로 46.5%인 총 1.543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6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36명, 광주 3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6명, 강원 3명, 충북 5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9명, 제주 7명, 검역 16명으로 총 114명으로 전날(135명)보다 21명 줄어 2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내국인은 77명, 외국인은 37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39명, 아메리카 37명, 유럽 33명, 오세아니아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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