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2022.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 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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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022.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 2주 연속 1위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6.27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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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종’ 올스타전 선발 투수 매치업 유력
3년 만의 올스타 개최로 역대 최다 팬 투표 도전
양현종, 1.100.198표로 2주 연속 최다 득표 1위
나성범, 지난 2차 중간집계 2위인 김태군 제치고 최다 득표 2위 차지
나눔 올스타 KIA, 11개 포지션 1위로 역대 최다 ‘베스트12’ 배출 팀 타이기록 도전
기아 양현종, 2022. KBO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감집계 1위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타12'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3차 중간집계에서 KIA 양현종이 총 1.100.198표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베스트12 최다 득표 선정을 노리는 양현종이 남은 1주일 동안 현 위치를 유지 한다면, 2013. 웨스턴 LG 봉중근 이후 9년 만이자 역대 2번째 투수 최다 득표 선수로 남게 된다.

 지난 2차 중간집계에서 717.469표로 전체 득표수 5위에 올랐던 KIA 나성범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체 득표 수 2위였던 삼성 김태군을 넘어 섰다. 나성범은 총 1.062.797표를 받아 김태군을 단 878표 차로 제치고 총 득표 수 2위에 올라 섰다.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에서는 SSG 김광현이 총 1.027.364표로 ‘베스트12’선정이 유력하다. 이번 중간집계 결과가 최종 결과로 이어질 경우, KBO리그를 대표 하는 좌완투수 양현종과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을 볼 수 있게 된다.

 나눔 올스타에서 KIA는 외야수 한 자리를 제외한 11개 포지션에서 소속 선수들이 3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중간집계 결과가 최종까지 이어 진다면, KIA는 2013년 LG와 2021년 삼성에 이어 역대 최다 베스트12 배출 구단 타이기록을 달성 하게 된다.

 한편, 3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올스타전의 열기가 투표 수에서도 반영됐다. 올해 팬 투표 유효표는 총 2.052.233표로 역대 최고 투표 수를 경신 할 전망이다. 역대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투표 수가 집계 됐던 해는 2015년 총 2.337.036표다. 올해 1~3차 중간집계의 투표 페이스를 고려 한다면 2015년의 기록은 가볍게 넘어 설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올스타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고조 되고 있다. 팬 투표는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 하는 신한 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 할 수 있다.

 지난 8일 시작된 팬 투표는 종료일인 오는 7월 3일까지 단 1주일 남았다. 팬 투표는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예측 할 수 없는 선수단 투표 결과(30%)도 남아 있다. 선수들의 의견과 팬 투표가 합산 된다면 막판 뒤집기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KBO는 팬 투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 2주차 당첨자에게는 각각 LG 틔운(식물 재배기, 약 20만 원), 다이슨 헤어드라이기(약 50만 원)가 경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3주차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128GB(약 100만 원), 마지막 4주차에는 LG 스탠바이미 TV(약 110만 원)를 증정한다. 각 경품의 당첨자들은 개별 통보 된다.

 한편, KBO리그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도 신한 SOL(앱)을 통해 총 1억 원에 달하는 다양한 경품을 걸고 올스타 팬 투표 이벤트를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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