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허구연 총재, 12일 잠실야구장에서 1호 ‘KBO FAN FIRST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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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허구연 총재, 12일 잠실야구장에서 1호 ‘KBO FAN FIRST상’ 시상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7.1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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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출범 40주년 맞아, KBO리그 역사를 빛낸 김응용 전 KBSA 회장, 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 이종도 전 고려대 감독, 김유동 전 일구회 부회장 초청 관람 및 환담
허구연 총재, 염태영 전 수원시장 수원 KT위즈파크 방문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구연 총재, 염태영 전 수원시장 수원 KT위즈파크 방문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가 올해 신설된 'KBO FAN FIRST상'의 첫 번째 주인공, LG트윈스 유강남의 시상을 위해 12일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KBO는 선수들에게 ‘팬 퍼스트’를 독려 하고자 'KBO FAN FIRST상'을 신설, 6월 공동 수상자로 LG 유강남과 KT위즈 조용호를 선정한 바 있다.

 허 총재는 사연의 당첨자인 김지온 군과 함께 유강남의 수상을 직접 축하하며 선수들이 항상 팬들을 먼저 생각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시상에 이어 오는 14일에는 수원야구장에서 사연 당첨자인 박시우 군과 같이 KT 조용호의 시상식에 참석한다.

 'KBO FAN FIRST상'에 선정된 두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300만 원)이 수여 되며, 사연이 채택된 두 어린이 팬에게는 구단 초청 및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허 총재는 시상을 마치고 KBO 출범 40주년을 맞아 KBO리그 역사를 빛낸 주역들을 초청해 KIA타이거즈와 LG의 경기를 관람한다.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10회) 감독인 김응용 전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최다 수상자(6회)인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 그리고 1982년 KBO 리그 개막전 끝내기 만루 홈런 주인공인 이종도 전 고려대 감독, 원년 OB(두산) 베어스의 초대 한국시리즈 챔피언 주역이자 KS 첫 만루 홈런의 주인공인 김유동 전 일구회 부회장을 초청해 ‘팬 퍼스트’ 등 리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 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야구인들을 야구장에 초청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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