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목 : TBS 폐지조례안 철회 및 이강택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

 방송 내용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5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TBS 폐지조례안 철회 및 이강택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양대 노동조합은 일방적으로 방의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이 언론의 자유와 TBS 구성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비이성적인 폭거라고 규정하고 이의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시민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TBS의 공정방송의 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내부 비판기능이 작동 되어야 하며 노동조합이 주도해 시스템을 개선 할 것"을 표명했다. 이어 "이강택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현 위기를 책임지고 해결 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이강택 대표는 정무적인 판단을 하지 못해 이 위기를 만들었음에도 본인의 정치적 신념에 빠져 TBS를 위태롭게 한다며퇴진해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소통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놓고 비켜 주는 것이 TBS와 구성원들을 위한 마지막 소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들은 "일방적이고 폭압적인 TBS 폐지조례안을 즉각 철회하고, 언론탄압 중단, 불신‧불통‧무책임의 리더십‧이강택 대표는 즉각 사퇴, 400명 직원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서울시의회는 대화의 장으로 즉각 나와라" 외치며 촉구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