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국민타자’ 이승엽‧‘바람의 아들’ 이종범 모두 넘어 최연소‧최소 경기 1.000안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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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국민타자’ 이승엽‧‘바람의 아들’ 이종범 모두 넘어 최연소‧최소 경기 1.000안타 눈앞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7.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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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국민타자’ 이승엽‧‘바람의 아들’ 이종범 모두 넘어 최연소‧최소 경기 1.000안타 눈앞
이정후 [키움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정후 [키움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키움 이정후가 ‘국민타자’ 이승엽과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넘어 최연소최소 경기 1.000안타 달성에 도전한다.

 25일 현재 이정후는 23세 11개월 5일의 나이로 개인 통산 744경기, 995안타를 기록 중으로 근시일 내에 1.000안타를 달성하게 된다면 KBO리그 역사에 새 이정표를 쓰게 된다.

 우선 KBO리그 역대 최연소 1.000안타의 주인공인 전 삼성 이승엽의 25세 8개월 9일의 기록을 약 21개월 가까이 대폭 앞당기게 된다. 또한, 본인의 아버지인 전 기아 이종범의 최소 경기 기록인 779경기도 무려 30경기 이상 단축 시키게 된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이정후는 데뷔 첫해 4월 4일 사직 롯데 전에서 첫 안타를 올렸다. 이정후는 센세이션 한 활약을 선보이며 데뷔 첫해 최종 179안타를 기록, KBO리그 역대 고졸 신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후 매 시즌 빠짐 없이 세 자릿수 안타 이상을 누적해 올해까지 6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한 이정후는 매 시즌 커리어하이급 시즌을 경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MVP급 활약을 선보이고 있어 이정후의 1.000안타 관련 신기록들은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 KBO는 이정후가 1.000안타를 달성 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키움 이정후 연도별 안타

연도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합계

안타

179

163

193

181

167

112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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