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속 100명대” 위중증 환자 196명
“2일 연속 20명대” 사망자 25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8.384명으로 3일 만에 8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196명으로 2달여 만에 다시 200명 육박과 함께 8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25명으로 2일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8.38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천 953만 5천 242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0.285명)보다는 11.901명 줄어 3일 만에 8만 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68.632명, 68.551명, 65.433명, 35.883명, 99.327명, 100.285명, 88.384명으로 평균 75.214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14.414명(16.4%), 18세 이하는 16.748명(19.0%)이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177명)보다 19명 늘어난 196명이다. 지난 5월 28명 이후 61일 만에 다시 200명대 육박과 함께 8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7일간 130명, 140명, 146명, 144명, 168명, 177명, 196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157명으로 12명 늘었다. 6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333명으로 37명이 늘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23.0%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22.2%로, 비수도권은 25.3%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3.6%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2.5%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6.9%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29.979명으로 2일 연속 40만 명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8.979명(4.4%)은 고위험군으로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92.264명이다. 오는 8월부터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의 구분이 사라진다.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하루 2번 모니터링 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830개소가 있다. 이 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172개소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233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7.660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5.500개소)가 있다. 정부는 재유행에 대비해 원스톱 진료기관을 1만 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25명)과 같은 25명이다. 2일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4.957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22일부터 31명, 30명, 18명, 19명, 17명, 25명, 25명으로 하루 평균 24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 하는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7.959명이다. 서울 18.158명, 경기 24.214명, 인천 4.752명으로 수도권에서 53.6%인 총 47.12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689명, 대구 3.031명, 광주 2.443명, 대전 2.548명, 울산 2.365명, 세종 722명, 강원 2.841명, 충북 2.881명, 충남 3.634명, 전북 2.784명, 전남 2.410명, 경북 4.245명, 경남 4.416명, 제주 1.826명으로 46.4%인 총 40.835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11명, 부산 7명, 대구 22명, 인천 96명, 광주 26명, 대전 24명, 울산 12명, 세종 6명, 경기 40명, 강원 12명, 충북 24명, 충남 24명, 전북 16명, 전남 8명, 경북 42명, 경남 19명, 제주 13명, 검역 23명으로 총 425명으로 전날(532명)보다 107명이 줄어 다시 하루만에 400명대로 감소와 함께 지난 20일 이후 역대 세 번째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내국인이 307명, 외국인이 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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