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200명대” 위중증 환자 284명
“3일 만에 20명대” 사망자 20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3.589명으로 6일 만에 7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284명으로 3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20명으로 3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3.58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천 977만 6천 050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2.002명)보다는 8.413명 줄어 6일 만에 7만 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35.883명, 99.327명, 100.285명, 88.384명, 85.320명, 82.002명, 73.589명으로 평균 80.684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15.194명(20.7%), 18세 이하는 12.763명(17.4%)이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242명)보다 42명 늘어난 284명이다. 3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7일간 144명, 168명, 177명, 196명, 234명, 242명, 284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206명으로 19명 늘었다. 9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315명으로 25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28.6%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27.6%로, 비수도권은 31.3%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9.6%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7.4%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2.1%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90.036명으로 5일 연속 40만 명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21.958명(4.5%)은 고위험군으로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76.950명이다. 정부는 8월부터 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분류를 폐지 할 예정이다.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하루 2번 모니터링 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830개소가 있다. 이 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171개소다.
지난 30일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225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8.773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6.749개소)가 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원스톱 진료기관을 1만 개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35명)보다 15명 줄어든 20명이다. 3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5.047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25일부터 19명, 17명, 25명, 25명, 35명, 35명, 20명으로 하루 평균 25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 하는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3.248명이다. 서울 14.149명, 경기 18.568명, 인천 3.876명으로 수도권에서 50.0%인 총 36.59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835명, 대구 2.487명, 광주 2.258명, 대전 2.396명, 울산 2.063명, 세종 581명, 강원 2.460명, 충북 2.528명, 충남 3.238명, 전북 2.992명, 전남 2.185명, 경북 4.117명, 경남 3.955명, 제주 1.560명으로 50.0%인 총 36.655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부산 1명, 대구 19명, 인천 75명, 광주 26명, 대전 22명, 울산 7명, 세종 7명, 경기 21명, 강원 15명, 충북 15명, 충남 12명, 전북 18명, 전남 10명, 경북 28명, 경남 18명, 제주 23명, 검역 24명으로 총 341명으로 전날(397명)보다 56명이 줄어 2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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