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클라씨 연구서’에 도착한 팬 메시지에 감동…손하트‧애교로 팬사랑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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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클라씨 연구서’에 도착한 팬 메시지에 감동…손하트‧애교로 팬사랑 드러내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8.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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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연구소’ 명형서, “아이돌하길 잘한 거 같아” 솔직 멘트로 예능감 방출
“벌써 마지막” 클라씨, ‘클라씨 연구소’ 막방에 아쉬움 토로…팬들과 특별한 추억 쌓았다
걸그룹 클라씨(CLASS:y) [네이버 NOW ‘클라씨 연구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클라씨(CLASS:y) [네이버 NOW ‘클라씨 연구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회를 꽉 채웠다.

 지난 10일 오후 8시 네이버 NOW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회가 공개됐다.

 이 날,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회에 임한 클라씨(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는 아쉬움을 토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코너 ‘클라씨 연구소 리뷰’에서 멤버들은 각자 즐거웠던 연구 시간들을 꼽아보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 갔다.

 명형서와 박보은은 재미있었던 연구로 멤버들의 끼를 엿볼 수 있었던 ‘연기연구’를 꼽았고, 홍혜주는 메이크업 실력을 과시했던 ‘뷰티연구’를 택하는 등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이후 ‘줄줄이 그려요’ 코너에서 멤버들은 각자 그림그리기 실력을 뽐냈고, 명형서는 그림에는 자신 없음을 밝히며 “아이돌 하길 잘한 거 같다”라고 털어놔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후 야식을 건 인물 퀴즈가 이어져 클라씨의 승부욕이 발휘됐다. 일곱 멤버들은 야식을 차지 하기 위해 집중력을 쏟는가 하면, 빠르게 정답을 맞히기 위해 화면 앞으로 모이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입덕 욕구를 유발했다.

 마지막 코너인 ‘사연 연구소’에서는 팬들의 사연을 읽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생 팬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보낸 팬의 고백에 멤버들은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고, 손하트를 보내는 등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매주 ‘클라씨 연구소’에서 팬들을 만난 클라씨는 퀴즈와 재기발랄한 토크로 마지막까지 훈훈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클라씨의 연구소’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안긴 클라씨가 또 어떠한 콘텐츠로 찾아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클라씨는 지난 5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을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첫 앨범 ‘Y’(클래스 이즈 오버)를 시작으로 ‘Z’(리브즈 어크로스)까지 선보이며 K-POP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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