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장인’ 리누, ‘볼후의 명곡’서 김영호와 송골매 ‘모두 다 사랑하리’ 완벽 재해석…대한민국 록 전설 부활
상태바
‘고음 장인’ 리누, ‘볼후의 명곡’서 김영호와 송골매 ‘모두 다 사랑하리’ 완벽 재해석…대한민국 록 전설 부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8.14 0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이스킹’ 리누, ‘불후의 명곡’ 배철수로부터 극찬 받아…“고음이 아름답고 깔끔해”
‘불후의 명곡’ 리누‧김영호, ‘킹’들의 만남 제대로 보여줬다…거친 하모니로 남긴 여운
‘불후의 명곡’ 리누, 첫 출연부터 목소리로 승부 봤다…대한민국 록 전설 ‘송골매’ 편 출격
가수 리누2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리누2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리누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부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리누는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 김영호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 날, 대한민국 록의 전설 ‘아티스트 송골매 편’에 출격한 리누는 김영호와의 인연에 대해 “현재 ‘비 온 후’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보이스킹’ 우승 전 각종 가요제 트로피 사냥꾼으로 유명했다. 몇 백 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불후의 명곡’ 출연 전부터 인터뷰를 통해 출연 희망을 밝혔던 리누인 만큼 그는 본격 무대 전 “‘볼후의 명곡’ 첫 출연이다. (출연이) 소원이었는데 소원 풀이했다. 우승까지 하면 좋을 거 같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영호와 함께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 무대를 준비한 리누는 명불허전 ‘보이스킹’의 목소리를 들려 주는가 하면,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와 온 힘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으로 대중의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

 두 ‘킹’들의 만남은 시작부터 끝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고, 리누와 김영호의 조화로운 하모니는 시청자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리누는 ‘고음 장인’ 다운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가장 대한민국적인 록을 선보이며 ‘모두 다 사랑하리’를 완벽 재해석 했다.

 이 외에도 리누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환호를 이끌어 냈고, 탄탄한 보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까지 저격했다. 또한, 리누는 김영호와 찰떡 케미로 대한민국 록 전설의 아름다운 부활까지 보여 주며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고음과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한 리누와 김영호에 배철수는 “리누의 아름다운 고음과 김영호의 거친 목소리가 조화로웠다. 마지막에 합창단까지 나와 웅장함을 더했는데, 송골매 2집도 이렇게 편곡 해야 했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첫 출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리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 할 예정이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