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300홈런‧13시즌 연속 두 자릿 수 홈런 ‘-2’
상태바
삼성 강민호, 300홈런‧13시즌 연속 두 자릿 수 홈런 ‘-2’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8.24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 통산 300홈런과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동시 달성 전망
강민호 [삼성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민호 [삼성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삼성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개인 통산 300홈런과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동시에 노린다.

 역대 KBO리그에서 30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2000. 시즌 장종훈(전 한화)을 시작으로 2020. 시즌 박병호(KT)까지 총 14명 있었다. 지난 23일 현재, 통산 298홈런을 기록 중인 강민호가 홈런 2개를 추가해 300홈런을 달성 할 경우 역대 열다섯 번째 300홈런 달성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포수로서는 KBO리그 40주년 레전드에도 선정된 바 있는 박경완(전 SK)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2004. 시즌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인 2005. 시즌 4월 28일 수원 현대전에서 첫 아치를 그리며 공격형 포수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홈런을 누적해 오며 2012년 5월 19일 사직 KIA전에서 100홈런, 2017년 5월 4일 수원 KT전에서 20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개인 최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5. 시즌에 기록한 35홈런이다.

 강민호는 데뷔 7년차인 2010.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 12시즌 연속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홈런 2개를 보태 이 기록을 이어 나간다면 역대 열 번째로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한편, KBO는 강민호가 300홈런을 달성 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강민호 연도별 홈런(2022. 8. 23. 현재)

연도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홈런

0

2

9

14

19

9

23

19

19

11

연도

14

15

16

17

18

19

20

21

22

합계

홈런

16

35

20

22

22

13

19

18

8

298

역대 300홈런 달성 선수

구분

선수명(팀)

일자

상대팀

구장

달성당시 연령

비고

1

장종훈(한)

2000. 10. 6

두산

대전

32세 5개월 26일

DH1

2

이승엽(삼)

2003. 6. 22

SK

시민

26세 10개월 4일

최연소, 최소경기

3

양준혁(삼)

2006. 5. 3

SK

시민

36세 11개월 7일

 

4

심정수(삼)

2007. 5. 22

SK

시민

32세       17일

 

5

박경완(S)

2010. 4. 30

두산

문학

37세 9개월 19일

 

6

송지만(넥)

2010. 9. 24

두산

잠실

37세 6개월 22일

 

7

박재홍(S)

2012. 10. 3

두산

잠실

39세       26일

 

8

이호준(N)

2015. 6.18

KT

수원

39세 4개월 10일

최고령

9

이범호(K)

2017. 8. 27

NC

마산

35세 9개월 2일

 

10

김태균(한)

2018. 5. 26

SK

문학

35세 11개월 27일

 

11

*최정(S)

2018. 7. 8

한화

문학

31세 4개월 10일

 

12

*이대호(롯)

2019. 5. 5

SK

사직

36세 10개월 14일

 

13

*최형우(K)

2019. 8. 4

NC

광주

35세 7개월 19일

 

14

*박병호(키)

2020.7. 5

KT

수원

33세 11개월 25일

최소타석·타수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