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나눔아너스 4호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 한끼 나눔 캠페인 위한 4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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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나눔아너스 4호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 한끼 나눔 캠페인 위한 400만 원 기부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8.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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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완 전 여의사회장, “우리 사회 그늘진 곳 살피는 데 앞장”…오는 9월 6일 봉사활동 예정
후원 400만 원 상당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25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임원실에서 나눔아너스 제4호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25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원 400만 원 상당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25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임원실에서 나눔아너스 제4호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25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25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임원실에서 나눔아너스 제4호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각계의 ‘나눔아너스’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 받아 여러 무료급식 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한끼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을 기획해 올 3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8일 나눔아너스 제3호에 이어 8월에만 두 번째 기부다.

 나눔아너스 4호 기부자인 윤석완 전 회장은 “의협이 회원의 권익 신장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그늘진 국민 곁에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지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되려 감사 할 따름”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은 윤석완 전 회장께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으로 계실 때 시작된 활동으로, 현재까지도 대한의사협회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쁜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는 윤 부회장님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백현욱 대한의사협회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특별히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응원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여성 최초로 구의사회 선출직 회장을 지낸 윤 전 회장님의 흐트러지지 않고 정도를 걸어 오신 발자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이연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는 “후배 여의사들에게 모범을 보여 주신 윤 회장님의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에 참여하는 모습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아너스 후원금은 오는 9월 6일 청량리에 소재한 다일공동체(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실시 할 무료급식비로 사용 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이해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간식으로 송편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은 올해 3월 성남 안나의집을 시작으로, 밥퍼나눔운동본부,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 등에서 세 차례 진행 됐으며, 이번에 후원 받은 나눔아너스 제4호의 후원금으로 네 번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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