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2. 교육 기회 보장 사업 RUN-UP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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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2. 교육 기회 보장 사업 RUN-UP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8.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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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구 67곳 아동복지기관 참여, 아동 학습비 지원 및 교육권 증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제도 개선 공식적 보호 및 도움 약속
2022. 교육 기회 보장 사업 RUN-UP 간담회(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가 26일 67개의 아동복지기관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2022. 교육 기회 보장 사업 RUN-UP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2.8.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교육 기회 보장 사업 RUN-UP 간담회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가 26일 67개의 아동복지기관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2022. 교육 기회 보장 사업 RUN-UP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2.8.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지난 26일 '20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교육 기회 보장 사업 RUN-UP 참여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 성취 및 재능 지원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꿈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교육 기회 보장 사업 RUN-UP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25개구 67곳의 아동복지기관(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복지센터, 아동양육시설)이 참여해 지역 사회 아동 학습비 지원 및 교육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에 따르면 전국 기초생활수급비 지원 아동 37만 명 중 15%에 달하는 5만 3천 명의 아동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은 다른 지역 간의 격차뿐 아니라 지역 간의 차이 또한, 크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이러한 격차는 가정의 소득 차이, 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 다문화 가정 배경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 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 비용은 43만 3천 원으로 전국 평균 28만 9천 600원보다 많으며 이는 교육비 지원의 욕구 및 필요성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재단은 2020년 이후 코로나 19 감염병이 확산 되고 장기화 되면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 격차 문제가 심화 됨에 따라 총 18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 교과목을 학습하고, 재능을 탐색하며 재능 있는 분야에서 성취를 할 수 있도록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 역량 강화 프로젝트·IT정보화 지원 사업·검정고시 교재비 지원, 교육복지센터 교육 회복 학습 멘토링 사업 등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하여 아동 복지 유관기관과 연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은 “서울지역 내 아동 교육기회보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기관이 함께 모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부모, 범죄 피해 아동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발굴해 이들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협력기관과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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