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7,548명 “42일 만에 3만 명대”…위중증 환자 562명, 사망자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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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7,548명 “42일 만에 3만 명대”…위중증 환자 562명, 사망자 56명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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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 만에 3만 명대” 신규확진 37,548명
“13일 연속 500명대” 위중증 환자 562명
“13일 만에 50명대” 사망자 56명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15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15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7,548명으로 42일 만에 3만 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 25일 이후 6주 만에 최저치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562명으로 1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56명으로 13일 만에 5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7,54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360만 6천 740명으로 집계됐다. 

 월요일 기준으로도 지난 7월 25일 이후 6주 만에 최저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2,144명)보다는 34,596명 줄어 42일 만에 3만 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보다는 5천여 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115,638명, 103,961명, 81,573명, 89,586명, 79,746명, 72,144명, 37,548명으로 평균 82,885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48명)보다 14명 늘어난 562명이다. 1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591명, 569명, 555명, 508명, 520명, 548명, 562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50명으로 5명 줄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482명(85.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67명으로 전날(242명)보다 75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37.8%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37.5%로, 비수도권은 38.5%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8.9%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3.7%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9.5%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69,484명으로, 또 다시 하루만에 40만 명로 감소했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44,959명(수도권 24,806명, 비수도권 20,153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51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049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881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5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79명)보다 23명 줄어든 56명이다. 13일 만에 5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7,149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30일부터 71명, 75명, 112명, 64명, 74명, 79명, 56명으로 하루 평균 76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2%이다. 0.11%로 감소했던 치명률은 3일 만에 다시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262명이다. 서울 5,315명, 경기 10,672명, 인천 2,285명으로 수도권에서 49.0%인 총 18,272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7,658명(20.6%), 18세 이하는 9,581명(25.7%)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389명, 대구 1,743명, 광주 1,221명, 대전 1,292명, 울산 620명, 세종 352명, 강원 1,248명, 충북 1,349명, 충남 1,625명, 전북 1,613명, 전남 1,410명, 경북 2,219명, 경남 2,420명, 제주 489명으로 51.0%인 총 18,990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4명, 부산 3명, 대구 6명, 인천 93명, 광주 5명, 대전 6명, 울산 1명, 세종 12명, 경기 10명, 강원 9명, 충북 16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6명, 경남 6명, 제주 7명, 검역 83명으로 총 286명으로 전날(241명)보다 45명 늘었다. 내국인은 194명, 외국인은 92명이다.

 한편, 이 날부터 접종이 시작 되는 국산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전날 15명이 신규 예약했다. 2~4일 사흘간 누적 예약자는 36명으로,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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