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9,837명 “6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위중증 환자 536명, 사망자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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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9,837명 “6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위중증 환자 536명, 사망자 44명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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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 신규확진 99,837명
“14일 연속 500명대” 위중증 환자 536명
“8일 만에 40명대” 사망자 44명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096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천막 사이로 줄 서 기다리고 있다. 2022.1.2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096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천막 사이로 줄 서 기다리고 있다. 2022.1.2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9,837명으로 6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536명으로 14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44명으로 8일 만에 40명대를 기록했다.

 이 날,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영향으로 서울, 부산,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중단하거나 단축하는 만큼 평소보다 검사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9,83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370만 6천 477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평일 들어 검사 받는 인원이 주말에 비해 늘어 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7,548명)보다는 62,289명 줄어 6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보다는 13.7%, 2주 전 화요일인 지난달 23일에 비해서는 33.6% 각각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103,961명, 81,573명, 89,586명, 79,746명, 72,144명, 37,548명, 99,837명으로 평균 80,628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62명)보다 26명 줄어든 536명이다. 14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569명, 555명, 508명, 520명, 548명, 562명, 536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43명으로 7명 줄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461명(86%)으로 대부분이었다. 9세 이하 어린이 4명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283명으로 전날(167명)보다 116명이 늘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36.4%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35.7%로, 비수도권은 37.9%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4.6%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0.8%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4.3%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43,075명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87,412명(수도권 41,583명, 비수도권 45,82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56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057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894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3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56명)보다 12명 줄어든 44명이다. 8일 만에 4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7,193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31일부터 75명, 112명, 64명, 74명, 79명, 56명, 44명으로 하루 평균 72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3일 만에 0.12%로 증가했던 치명률은 이 날, 다시 0.1% 감소했다. 이 중 40명(90.9%)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50대 3명, 30대 1명도 사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9,564명이다. 서울 18,775명, 경기 26,767명, 인천 5,898명으로 수도권에서 51.7%인 총 51,440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22,367명(22.5%), 18세 이하는 22,526명(22.6%)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085명, 대구 5,022명, 광주 2,416명, 대전 3,256명, 울산 1,687명, 세종 961명, 강원 2,812명, 충북 3,507명, 충남 4,463명, 전북 3,344명, 전남 3,349명, 경북 4,265명, 경남 6,397명, 제주 560명으로 48.3%인 총 48,124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4명, 부산 1명, 대구 10명, 인천 87명, 광주 13명, 대전 10명, 울산 5명, 세종 1명, 경기 16명, 강원 7명, 충북 17명, 충남 8명, 전북 7명, 전남 1명, 경북 27명, 경남 20명, 제주 7명, 검역 32명으로 총 273명으로 전날(286명)보다 13명 줄어 3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내국인은 183명, 외국인은 90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아시아가 183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 41명, 미주 38명, 오세아니아 10명, 아프리카 1명 순이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4,611명이 4차 접종에 참여해 누적 6,259,623명이다. 전체 인구 중 14.1%에 해당된다. 60세 이상은 43%, 50대는 14.3%가 4차 백신을 맞았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5.4%, 2차 접종률 87%, 1차 접종률은 87.9%다.

 국산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접종 개시 첫 날인 지난 5일 전국에서 3명이 당일 접종했다. 16명이 신규 예약해 지난 2~5일 4일 간 누적 예약자는 49명이다. 사전예약자는 오는 13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중증 면역저하자를 보호 하기 위한 항체 주사제 '이부실드'는 전날 48명이 투약해 누적 951명으로 늘었다. 예약자는 모두 2,129명이다.

 이 날, 오전 태풍이 한반도를 벗어난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가 일부 운영을 중단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역 등에 설치 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서울 25개소와 인천 3개소, 부산·울산 각 2개소, 대구·광주 각 1개소 등 7개 시·도의 35개소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기로 했다. 부산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16개소도 잠정 폐쇄했다.

 해외 입국자 등 PCR 검사가 시급한 경우 방문 전 선별진료소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 동네 병·의원에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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