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2,646명 “8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위중증 환자 493명, 사망자 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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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2,646명 “8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위중증 환자 493명, 사망자 64명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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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 신규확진 72,646명
“16일 만에 400명대” 위중증 환자 493명
“6일 만에 60명대” 사망자 64명
코로나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11.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11.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추석연휴 2일 앞둔 지난 7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2,646명으로 8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493명으로 16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33.3%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 사망자는 64명으로 6일 만에 6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2,64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386만 4천 560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5,540명)보다는 12,894명 줄어 8일 연속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대비 8천여 명 줄어 들며 감소 추세를 이어 갔다.

 최근 일주일간 89,586명, 79,746명, 72,144명, 37,548명, 99,837명, 85,540명, 72,646명으로 평균 76,721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21명)보다 28명 줄어든 493명이다. 16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508명, 520명, 548명, 562명, 536명, 521명, 493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27명으로 9명 줄었다. 429명(87%)은 고령층이며, 9세 이하 어린이 3명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281명으로 전날(303명)보다 22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33.3%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32.2%로, 비수도권은 35.4%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5.2%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9.3%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6.9%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36,402명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76,215명(수도권 39,567명, 비수도권 36,648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66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072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11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2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56명)보다 8명 늘어난 64명이다. 6일 만에 6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7,313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2일부터 64명, 74명, 79명, 56명, 44명, 56명, 64명으로 하루 평균 62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60세 이상이 59명으로 대부분이었고, 50대 1명, 40대 2명, 30대 1명, 20대 1명도 사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2,417명이다. 서울 13,057명, 경기 19,277명, 인천 4,188명으로 수도권에서 50.4%인 총 36,522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18,194명(25.1%), 18세 이하는 14,281명(19.7%)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317명, 대구 3,922명, 광주 2,226명, 대전 2,267명, 울산 1,408명, 세종 609명, 강원 2,305명, 충북 2,470명, 충남 2,950명, 전북 2,719명, 전남 2,319명, 경북 3,925명, 경남 4,739명, 제주 719명으로 49.6%인 총 35,895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9명, 부산 5명, 대구 9명, 인천 60명, 광주 4명, 대전 12명, 울산 3명, 경기 15명, 강원 10명, 충북 12명, 충남 30명, 전북 11명, 전남 7명, 경북 12명, 경남 12명, 제주 4명, 검역 14명으로 총 229명으로 전날(343명)보다 114명 줄었다. 내국인은 133명, 외국인은 96명이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4차 접종자는 12,605명 늘어 누적 7,284,637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2%로 60대 이상은 43.1%, 50대는 14.5%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5.4%, 2차 접종률은 87%, 1차 접종률은 87.9%다.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12명이 신규 예약해 지난 2~7일 누적 예약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전날 신규 접종자는 2명으로 누적 5명이 됐다.

 전날 중증 면역저하자 228명은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를 투약, 누적 1,000명 이상으로 늘었다. 총 예약자는 2,188명이다.

 방역당국은 관광, 출장 등을 위해 인천·김해·제주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단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 오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입국 후 1일차 검사 공항 내 검사센터 이용 권고를 연장 하기로 했다. 입국 전 코로나 19 검사가 중단된 만큼 입국 후 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검사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 4개소(T1 동편·서편, T2 동편·서편),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에 각 1개소가 운영 중이다.

 방대본은 "단기 체류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는 입국 후 반드시 1일차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검역 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에 등록해야 한다"며,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시 연락처와 국내 거소를 정확히 기재하고, 국내 체류 기간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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