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배윤경, 종 잡을 수 없는 반전매력의 ‘캐롤’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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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배윤경, 종 잡을 수 없는 반전매력의 ‘캐롤’ 완벽 변신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08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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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배윤경, 반전 끝판왕 매력…안방극장 웃음 캐리
배우 배윤경 [쿠팡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배윤경 [쿠팡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유니콘' 배윤경이 완벽히 역할에 녹아든 모습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극본 유병재/연출 김혜영)에서 '캐롤' 역으로 열연 중인 배윤경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캐롤은 자칭 바이럴 마케팅의 고수이지만 실상 주 업무는 스티브(신하균 분)의 SNS 팔로워 늘리기와 인증마크 획득에 있다.

 똑부러지는 말투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맥콤 CEO '스티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고 있는 캐롤은 장기하의 네바시라는 TV 강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스티브가 멋진 강연을 펼쳤으나 MC의 표절 논란에 휘말려 폐지 위험에 놓이게 되자 원작자와의 셀카 한장이라는 묘수를 발휘하며 방송이 나갈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런 야무진 캐롤도 사랑에 있어서는 고장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반전美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롤은 우연히 창 밖 조명을 받은 필립(김욱 분)의 모습을 보게 됐고, 잘 생겨 보이는 그의 외모에 반했다. 필립에게 단 둘이 밥 먹을 것을 제안 했지만 그는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유유히 떠나 갔다.

 이후 캐롤은 전에 있었던 일을 의식한듯 필립을 따로 불러 내어 밥 먹자고 이야기 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에 헤어져서 약간 외로웠었나?"라며 은근히 본심을 드러내며 쿨한 척 하지만 횡설수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종 잡을 수 없는 반전매력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배윤경의 앞으로의 활약상에 궁금증이 더해 진다.

 한편, '유니콘'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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